대영박물관(영국박물관)은 세계3대 박물관 중 1군데로 꼽히고 있어요.

 여기에 가려고 마음먹고 정보를 서치하기 전까지는 영국에 이런박물관이 있는줄을 몰랐었거든요,

근데 정보를 모으다보니 엄청나게 크고 전시중인 유물또한 엄청 많다는걸 알고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게 되었어요.

대영박물관을 TUBE역중에 홀본역이 제일 가깝답니다.

하지만 역에서 결코 가깝지는 않아요

내린 후 5~10분정도 걸어야 도착하는 거리에요

역에서 내리면 위쪽 간판을 보고 대영박물관을 보고 따라가면 된답니다.

박물관에 들어갈떄 한컷 나올때 한컷찍은 사진이에요.

즉 들어섰을때 볼수있는 박물관의 모습과 나왔을때 앞쪽의 정문과 함꼐 상가들이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운이 나쁘게도 제가 영국에 갔을때는 비가 주룩주룩 와서 멋진 사진들을 찍지를 못했어요. 

비오는게 워낙 일반적인 일이다보니 저도 이제 적응이 됬나봐요.

영국박물관을 지탱해주는 지주들이랍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큰 지주들이 몆십개씩이나 줄지어 서 있는걸 보니 엄청 거대해 보였어요.

기둥만 봐도 저렇게두껍고 긴데, 또한 저런 기둥이 몆십개씩이나 있으니

대영박물관이 얼마나 큰지 다들 상상히 되시나요?

대영박물관의 입장료는 0원이랍니다. 공짜! 누구나가 입장할 수있는 곳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매너로 입구에 있는 통에 팁을 넣곤 한답니다.

한국사람들이게는 팁문화가 어색하고 돈버린다는 느낌이지만

여기에 저도 오래 살다보니 팁이 일상화되고 어쩌면 당연시 되어지는거 가타요

입구에 들어서서 가고 싶은데를 쭉 지나가다 보니 이집트전시관이 보이더라구요

누구나 이집트하면 피라미드 파라오와 같은 뭔가 신기한 느낌에 휩싸이게 되지 않나요? 

때문에 저도 이집트쪽으로 이끌려 가게 되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30분동안 이집트쪽만 보면 제가 보고싶은걸 다 못보겟단 생각에 재빨리 발걸을음 옮겼어요

제가 가고 싶었던 나라는 바로... 한국이었어요.

 여기 영국박물관 안에도 한국의 유물들이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이뿐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등 엄청나게 많은 나라의 전시물들이,..

 가는길에 한국전시관쪽에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를 안고 발걸음을 옮겨 도착했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왜이런걸까요? 이게 아마 외국에서의 한국의 입지겠죠?

실제로 학원에 다녀도 다른 식당을 가도 중국일본 다음이 한국이었어요.

 심지어 한국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중국 일본의 수도는 다 알면서 한국의 수도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ㅜㅜ

어쩃든 이렇게 한국유물들을 외국에서 보니까 왠지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다 자세히 봤어요.

영어로 적혀있는 설명또한 사전을 찾아가며 하나하나 해석해서 읽어갔어요

거의 1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뿌듯했어요

 한국전시관을 다 둘러본 후 일본전시관을 둘러봤어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 빠른걸음으로 하나하나 보다가 나오는 길에 이렇게 한국과 일본의 지도가 있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자연스레 눈을 독도를 찾고 있었지만 못찾았다는...

여기서 영국박물관에 왜이렇게 많은 전시물들이 그것도 전 세계의 전시물들이 많을까요?

 예전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에서 약탈해 온거라고 해요.

때문에 이렇게 많은거라고,,. 심지어 인도나 이집트 이런쪽의 전시물들은 정말 엄청나게 많았어요.

또한 이곳에 좀 더 흥미를 느끼고 계신분들을 10파운드 안팎으로 설명을 들을수 있는 제품을 빌릴수 있어요.

 한국어도 지원이 되기떄문에 각 전시물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빌리는것또한 좋을꺼 같아요.

 또 영국박물관 안에는 여러가지 기념품 샵과 커피전문점 또한 있기 때문에 여유를 즐기실수도 있어요.

어떠세요? 영국박물관 살면서 한번은 꼭 가서 둘러봐야 할거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