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마지막 날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드디어 길기도 했고 짧기도 했던 6개월의 과정을 다 수강하였습니다.

 

처음 가서 레벨테스트를 하던 날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테스트를 하는

날이어서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제대로 영어를 쓰는 날이어서 하는 말이 맞는

지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레벨테스트 다음날에도 엘레멘터리 수업을 처음 들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몰라서 한국 사람들한테

많이 의지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도 저한테 말할 때 문법이 틀릴까 생각이 너무 많다고 다른 친구들처럼 그냥 지르고 나서

나중에 고쳐도 되니 많이 말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 영어 문법공부를 많이 했어 서 다른 친구들보다는 그나마 문법을 많이 알았던

것 같습니다.

프리인터미디어에 가서도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말도 하며 새로운 일상언어도 배우면서 같이 장난치며

놀았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인터미디어에 가서는 프리인터미디어에서와의 차이가 너무 많이 커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저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기도 하고 어려운 주제도 많아서 말을 잘 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말을 많이 하게끔 노력을 많이 하라고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6개월동안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많이 사귀면서 자기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의사소통이 많이 안되지만 많이

교감한 것 같고 어떤 때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으론 하는데 단어를 많이 알지 못하여 이야기를 잘못

할 때도 많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영어를 제대로 공부할 방법은 한국사람보다는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자주 같이

놀러 다니면서 대화를 많이 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클레어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인터미디어 마지막날에 같이 찍은 사진 입니다.

 

이것은 학원이 끝나면 주는 수료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