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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 연수 후기 19편(친구소개 1)

조회수 : 3,464 | 댓글수 : 0

글쓴이 기지환

<뉴질랜드 어학 연수 후기 19편(친구소개 1)>

뉴질랜드에 오면서 정말 친해진 친구가 1명 있어요 ㅎㅎㅎ

이전의 사진에서도 같이 찍은게 많이 있죠 ㅎㅎ

이 친구는 콜롬비아에서 온 줄리안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나이는 저희보다 몇살 더 많지만, 자유영혼을 가지고 있는 아주 쾌활한 친구예요

같이 처음 펍에 놀러갔을 때 사진입니다 ㅎㅎㅎㅎ

이 때는 친해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 좋은 친구구나 하고 느낌이 있었어요

펍은 브리토마트에서 바이덕트 쪽으로 가면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이에요

뉴질랜드는 평일날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happy day가 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날은 가격이 다른 날보다 더 저렴하고 사람도 많죠 ㅎㅎㅎㅎ

여기는 수요일이 happy day라서 수요일날 가면 맥주 1병 + 햄버거 1개가 4달러에 살 수 있어요

이 날도 수요일날 가서 저녁대신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친구와 얘기하면서 노래듣고 분위기 즐기는 그 상황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특히나 이 친구와 이 날 라틴 아메리카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 서로 공감하고 모르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은 줄리안과 학원 선생님인 크리스티나 그리고 다른 학원 친구 1명과 같이 찍은 거예요

줄리안이 선생님에게 학원 마치고 펍에서 같이 맥주 마시자고 초대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참 자유분방하고 스스럼 없는 분위기죠? ㅋㅋㅋ

여튼 정말 재밌었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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