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플란에  처음으로 가게 되는 날입니다~!

들뜬 마음을 안고 감자유학원 매니저님께서 주신 파일을 보고 찾아갔는데요

입구가 비밀번호로 잠겨져있더라구요.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신입생들로 보이는 친구들과 한참을 기다리다 결국엔 재학생의 도움을 받아 들어가게 됐습니다.

여권을 복사하고 학생증 받은 후에 저희가 처음으로 간 곳은

4층 넓은방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및 레벨테스트를 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습니다.

카플란에 레벨은 일반적으로 Elementary, Lower intermediate, Intermediate, Higher intermediate, Advanced 이렇게 5가지로 나뉘는데 이 외에도 Business english, IELTS 등등 여러 반이 더 있습니다.

시험 결과 전 Intermediate반을 배정 받았네요. 필기시험은 꽤 잘친 느낌이었는데 스피킹이 문제인건가..

반 배정이 끝나고 오늘 학원의 일과가 끝났습니다. 2층엔 스터디센터가 있는데 방과 후에 이곳에서 추가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여기서 K+tool로 추가 공부를 합니다.

K+tool 사진입니다. 굳이 스터디센터에서 안하셔도 되고 집에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카플란엔 여러 방과후 활동이 있는데 뮤지컬 축구관람 투어 등등 여러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 딱 좋은 것 같네요

매주 방과후 활동들이 바뀌는데요 꼭 참여할 필요는 없고 다 선택이라 부담가질일도 없습니다. 전 수요일 pub night는 매주 가는데 다른건 거의 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