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첫날!!

7월 25일 월요일 토론토에 온지 5일 만에 처음으로 학교를 갔습니다ㅎㅎ

유로센터는 Osgoode station에서 십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위치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ㅜㅜㅜ

대신 학교 밑에는 city market이 있어서 도시락을 못싸오시는 룸렌트 하시는 분들이나 저같이 점심을 직접 싸야하시는 분들이 아침에 바빠서 못싸오실 때 점심 사먹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스시나 멕시코 음식(?)을 사먹는데 조금 비싸요ㅠㅠ (한 팩에 세금 포함해서 10달러 정도)

다른 학생들을 보면 팀홀튼이나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사먹거나 런치박스에 가서 사먹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어쨌든 첫 날에는 테스트를 보는데 8시 50분 까지 가야합니다. 유로센터는 위치가 조금 어려우니 전날에 미리 한 번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리 가봤는데도 찾는데 조금 헤맸습니다ㅜㅜㅜ 그리고 학교 건물에 간판 같은 것이 없는데 씨티마겟 옆에 입구로 들어가셔서 이층으로 가시면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면 컴퓨터실로 가서 대기를 하는데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이름을 부르고 티쳐와 다른 방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혼자 갔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니 세 명이 있는 방도 있었습니다.)

(유로센터 강의실입니다!)

티쳐가 여러가지를 물어보는데 이게 스피킹 테스트더라구요 ㅠㅠㅠ 저는 몰라서 대충대충 대답했는데 망했어요 ㅠㅠㅠ 그 다음은 문법 테스트랑 리스닝 테스트를 치면 뉴커머들 단체로 학교 근처를 탐방?합니다

맛집과 카페 이런 것들을 가르쳐 주세요. 학교로 돌아오면 첫 수업을 듣습니다ㅎㅎ

저는 풀클래스를 신청해서 기본 수업외에 Fluency class와 Academic class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스피킹 테스트 할 때 business/exams skills/ academic중 무엇을 선택할 지 물어봐요!

이건 제 시간표구요 처음에 한국에서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에 풀클래스를 신청했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합니다..ㅠㅠㅠㅠ

그래도 많이하면 영어실력은 늘겠죠?ㅜㅜㅜ

어쨌든 저는 첫날에 네시 반에 마쳤습니다 ㅎㅎㅎ

학교 옆에는 스타벅스가 있구요 한국보다 천원? 정도 싸요! ㅎㅎ

첫날에 저와 같은 뉴커머들 몇 명과 점심시간에 같이 커피 마시고 했습니당!! ㅎㅎㅎ

캐나다에서는 팀홀튼이 싸다고 하지만 유로센터에서 쉬는시간에 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구요 그래서 학생들은 스타벅스도 많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