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편엔 밴쿠버에서 집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어학연수 오시는 학생분들 대부분이 처음엔 거의 홈스테이에 사실거라 생각해요.

사람에따라 홈스테이가 본인에게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거에요

저는 밴쿠버에 온지 삼개월 차고 홈스테이에서는 딱 1개월 살았어요.

우선 홈스테이에서 나오게 된 이유는 첫째로 밥을 잘 안먹었어요.

제가 있었던 홈스테이는 아침 간단히 차려주시고 점심 샌드위치도시락, 저녁밥은 정해진시간에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밥을 먹어요.

저녁시간이 6시 40분인가 그랬었는데 저는 그 시간에 들어와서 밥을 먹기가 애매하더라구요

집이 다운타운하고 좀 떨어져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놀거나 액티비티를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가기도 좀 이르고

먹고 다시 나오자니 약 한시간이 되는 거리를 버스타고 또 이동하기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대부분 저녁을 사먹었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ㅜㅜ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제 방에서 쥐가 여러차례 나와서 집을 옮겨야겠다고 결심했죠!

밴쿠버에서 방을 구하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우선 Craigslist ! 현지 사람들이 포스트하는 곳이에요.

Housing 카테고리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연락하고 집을 보러갑니당

사진이랑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꼭 직접보고 계약하는걸 추천드려요

계약금을 먼저 요구하시면 혹시 모르니까 이사 전까지 절대 전액을 주진 마세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이사 후 잔금을 치루는게 좋을거같습니ㄷㅏ

두번째는 '우밴유'라는 다음 카페에요

한국인들이 집을 쉐어하거나 본인이 사는 홈스테이/룸쉐어의 집주인 대신 글을 올리기도해요

그 밖에 다른 카테고리도 많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정보 얻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 두 사이트를 통해 결국 좋은 집을 잘 골랐어요!

여러분도 안전하게 좋은집 찾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