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에서 장보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표적인 슈퍼마켓으로는 Woolworth 와 Coles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나, 롯데마트의 식료품코너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채,과일부터 간단한 생필품까지 있으니 대부분의 물건은 이곳에서 모두 구매 가능합니다. 세계 식료품 코너도 있어 다양한 나라의 음식까지 살 수 있습니다.

한국음식을 사고자 한다면 한인 마트에서 장을 보는게 좋지만, 야채나 과일등과 같이 현지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경우 woolworth나 coles가 가격이나 질 측면에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할인되는 제품이 있으므로, 이시기를 잘 골라 쇼핑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계산시에는 무인기기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물론 계산해주는 직원이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인기기를 이용합니다. 상품의 바코드만 센서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목록에 추가 됩니다. 과일이나 야채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계산직전에 무게를 달아 계산을 하는데요. 처음에 어떻게 할 줄 몰라 직원에게 물어서 계산했네요. 스크린 우측면에 veg, fruit를 누르면 자신이 고른 채소를 선택합니다.(이때 자신이 산 제품을 정확히 선택하세요~) 그리고 계산대에 자신이 구매한 채소를 올려두면 자동으로 무게가 측정되어 가격이 책정됩니다.

모든 물건의 바코드를 찍은 후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장보기 끝~

이사 ‘호주에서 장보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