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욕 30번째 리뷰로 제 마지막 리뷰가 되겠네요!

제가 이번주에 졸업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카플란 졸업에 대해서 설명드릴거에요

아마 오리엔테이션 설명을 드렸을 때 말씀 드렸던 것 같은데요

학원 출석률이 80%가 넘지 않으면 Certificate를 받지 못하고, 학원을 졸업하고 2달동안 미국에 체류 가능한 것도

불가능해져요.. 그래서 출석률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요,

수업시간에 10분이상 늦으면 지각이구요, 20분이상 늦으면 그 수업은 결석처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지각을 2번하게 되면 결석 한번으로 처리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 카플란을 시작할 때 오후반에 있다가 나중에 오전반으로 바꿨는데요,

오전반이 아침 8시30분에 수업이 시작 되니, 제가 아침형인간이 아니라.... 지각도 많이하고 결석도 많이 하게되서, 오전반으로

바꾸고 나서 출석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어요..ㅎㅎ

오후반으로 바꿀까도 싶었지만 오전에 계신 선생님이 재미있으시고 정말 맘에 들어서 그러지 못했었어요ㅎㅎ

어찌됐건, 카플란의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그동안 카플란에서 수업들으며 생활한거에 대한 설문조사 비슷한 것을 하게되요

수업시간 중간에 카플란 스태프가 불러서 나가게 되면, 컴퓨터가 있는 교실로 가서,

지금 현재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지금까지 카플란에서 수업들으면서 지냈던 만족도 조사를 하구요,

카플란 스태프에 대한 만족도 역시 조사하구요, 코멘트도 남길 수 있어요.

그리고 EXIT TEST라는 졸업하기 직전에 치는 시험도 있으니 오라고 알려줘요.

이 시험은 처음에 오리엔테이션 때 쳤던 시험 결과와 비교해서 어느 부분이 향상됐는지 이런것들을 알려줘요

이렇게 전체 출석률이 80%가 넘게되면 마지막주 금요일날 Certificate를 받게 되구요,

금요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12시에 졸업식이 진행되요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축하를 받구요

카플란을 졸업을 하게 됩니다

카플란에 총 24주동안 있었는데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어요

군 전역할 때 처럼 시원섭섭한 감정이 들더라구요.ㅎㅎ
24주동안 카플란에서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갑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