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서면점 진종현 매니저님을 통해 세부의 BOC라는 어학원에서 연수 중인 학생 하성훈이라고 합니다.

제가 지내면서 느낀점이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세부의 공항에 도착하시면 “와 덥다…” 라는 느낌이 먼저 드실거에요.

저는 겨울에 한국에서 세부로 왔기 때문에 엄청 더 더웠다는….

먼저 도착하면 입국심사부터 세관통과까지 가장 먼저 하실거에요.

입국심사는 특별한게 없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부공항 세관통과. 아시다시피 세부는 면세한도가 0원입니다. 즉 새제품은 무조건 돈을 내고 가야된다는거죠…(아직도 이해가 안감)

저는 면세점에서 살 것들이 있었기에 더 신경이 쓰였었습니다. 면세점에서 물건 사실분들은 반드시 면세점 쇼핑백, 포장지 다 뜯어서 버리고 가방에 넣어가셔야 무사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면세점에서 물건 5개 샀는데 무사히 통과됐어요!

수화물을 찾은 후 나오면 핸드폰 유심 파는 사람들, 픽업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BOC매니저들은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공항 밖으로 나오면 BOC피켓을 들고 있을거에요. 저는 공항안에서 찾으며 기다리다 시간이 좀 걸렸네요.

픽업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택시를 타실텐대 세부 공항에는 노란색 택시와 하얀색 택시가 있습니다. 노란색 택시는 공항택시로 상당히 비쌉니다. 하지만 하얀색 택시는 기본요금이 40페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하얀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택시기사에게 어학원 이름을 말하거나 세인트 마이클 스트릿이라고 말하거나 Near Gaisano country mall 이라고 하면 알거에요.

세부에 도착하면 가족에게도 연락해야 되고 불편함을 덜기 위해 핸드폰 유심을 사야겠죠.

통신사는 Globe랑 Smart 두 종류가 있으니 원하시는 통신사 고르시면 됩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유심카드는 LTE유심이과 3G 유심 종류가 따로 있습니다. 한국하고는 다르죠. LTE 요금제 쓰실 분은 LTE유심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유심을 사고 나면 선불 요금제 카드를 사야합니다. 카드 뒤에 친절하게 등록하는 방법이 나와있지만 그냥 핸드폰 설정 영어로 바꾸고 카드 판매하시는 분에게 등록해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