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4번에서 적었던 글의 DISCOVERY TOUR를 통해 예약을 해서 옥스퍼드대학교 및 WINDSOR 탐방기를 써 볼까해요

 

 

 

토요일 아침 학교앞에서 TOUR버스를 타고 8시 40분즈음 출발을 했어요...

 

첫 방문장소는 WINDSOR... 약 1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WINDSOR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는 영국의 유명한 여왕들의 이름을 이용해서 거리이름을 짓고

 

또 여러가지 건물들에 그 의미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QUEEN CHARLOTTE이라는 여왕인데요

 

술을 많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여왕을 의미하는 카페를 지으면서 일부러 기울어지게 지었다는데요

 

 

 

술먹고 비틀거려서 그런다고 지었는걸까요?? ㅋㅋ

 

아무튼 여기 지나가는데 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니 조심해서 지나가라고 가이드가 하더군요 ㅋㅋㅋㅋ

 

또 버스로 돌아가는 길에 이러한 강도 흐르고 있더라구요..

 

 

 

이 강을 따라서 쭉 나 있는 나무길이 너무나도 이뻣습니다. 여기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어요^^

 

 

                                                                                                (제 친구들이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있네요)

 

다음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를 더 달려서 도착한 바로 옥스퍼드 대학교입니다!!!

 

옥스퍼드대학교는 우리나라대학교들 처럼 캠퍼스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옥스퍼드라는 지역 여기저기에 대학별로 따로 건물들이 있더군요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이 구경을 했어요.

 

놀랬던 것은 도서관이 너무커서(책이너무많아서) 분야별로 따로 도서관이 있더라고 하더군요..

 

 

 

이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도서들이 있는지 대충 짐작이 가죠?? 아무튼 엄청 대단했습니다.

 

여기다가 저는 5.5파운드를 더 내서 해리포터 영화의 호그와트식당을 가 봤습니다

(사실 여기서 찍은건 아니고 작가가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이미테이트로 세트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많이 유사하더라구요)

 

 

 

해리포터를 찍은 건물이여서 그런지 이것을 보러 관광객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때문인지 건물안에 해리포터상점도 있었어요. 여기에 깃털 부엉이 빗자루 등등..

 

영화에 나오는 여러가지 물품들을 기념품으로 많이 팔고 있었어요 ㅎㅎ

 

 
 

 

 




 가이드가 이런저런 설명을 해 줬는데 아직 영국식발음이 귀에 익지 않아 잘 못들었어요...ㅜㅜ

 

어느정도 더 지내야 영국식 발음을 알아들을수 있을까요??

 

영국생활한지도 2주가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 매주 주말마다 여기저기 이렇게 여행다니면서

 

친구들도 사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DISCOVERY TOUR를 통해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구경도하고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영어실력을 쌓는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요?

 

저에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