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욕21번쨰 리뷰로 Brooklyn christmas lights 에 대해서 소개 해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특별한 공휴일이랍니다

브루클린에 위치한 Dyker heights란 동네에서 불빛축제를 한다고 해서 한번 가봤는데요

다이커 하이츠가 어디에 있냐면, 브루클린에서도 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맨하튼에서 갈때 거의 1시간 넘게 걸렸었어요.

브루클린 크리스마스 라이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좀 드리자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Dyker heights의 모든 주택들이 크리스마스에 맞게  자신의 집들을 꾸미는 거에요. 이 브루클린 다이커하이츠 라이츠는 12월 초부터 말까지 매일 오후5시부터 점들을 해서 9시에 소등 한다고 해요.

저는 이날 이 이벤트가 시작 된다고 해서 갔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붐빌 줄 알고 2시간 전부터 기다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좀 일찍 갔었는데, 추위에만 더 오래 떨었어요..

왜냐하면 이 이벤트가 제한된 장소가아니고, 이 동네가 전부하는 것이기도 하고, 12월 초부터 말까지 쭉 계속 되는것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특정한 날짜에 몰려드는 것도 아니었구요, 공간이 많다보니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그렇게 미리 갈 필요가 없었어요.

이게 잘 보면 누가 누가 더 부자인지 대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많게는 우리나라 돈으로 1억도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ㅎㅎ매일매일 저렇게 엄청난 장식에 불을 넣기 위한 전기세도 걱정이 되기까지 했는데요,

부자들만 살고있는지..저희가 따로 뭐 걱정은 안해도 되는거 같았어요ㅎㅎ

엄청나죠 어떻게 저렇게 꾸몄을까 싶기도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서 같이 사진찍는 재미도 있고요,

크리스마스를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게 꾸미니까 제입장에서는 신기하기도하고,

 크리스마스는 미국에서 정말 특별한 날이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