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벤쿠버에서 짧고 굵직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빅토리아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빅토리아는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스카이트레인-버스-페리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는 작은 도시에요.

캐나다 어학연수 지역고민할 때 벤쿠버랑 빅토리아 둘 중 한곳을 고민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페리는 1시간마다 있지만 싸이트에서 꼭 시간 확인 하시고 가세요! 요일마다 페리가 있는 시각이 다르답니다.

원래 여름에 다녀오려 했던 빅토리아지만 게으른 탓도 있고 시간,날씨가 잘 어우러지지 않아서 연수 끝나기 직전에 다녀왔네요.

빅토리아에 가장 오고싶었던 이유는 바로 빅토리아에 위치한 BC주 주의사당 야경때문이었답니다.

오로지 저 한가지 경관이 보고싶어 결정한 빅토리아 여행!

저는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 하고 돌아온 빅토리아여행. 힐링여행 그 자체였답니다.

저희는 다운타운도착 후 오션아일랜드 인 이라는 숙소에 짐을 보관하고 다운타운구경-이너하버-주의사당구경-펍 /다음날 존슨스 레스토랑-다운타운구경-성구경-멀치스카페-기념품구매 이 루트로 여행하고 왔답니다.

제가 가장 맘에들었던 장소는 역시 주의사당이었어요. 낮에도 이쁘고 밤에는 황홀함 그 자체

사진을 많이 찍어와서 너무 기쁘답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빅토리아 다운타운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야경을 오~래 보고 싶기도 하고 펍도 가보고 싶어서 1박2일로 다녀왔지만 요즘은 해가 일찍지기 때문에 당일치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