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편에는 제가 살고있는 STUDENT HOUSE의 규칙과 클리닝데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곳 주민들은 대부분 아침을 일찍시작하고 저녁 9시면 잠자리에 드는것같습니다 그래서 9시 이후에는 시끄럽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그래서 하우스에서는 2명이상 친구들 초대해서 다같이 놀 수없고 9시 이후에는 집에 사는사람 이외의 사람을 있을 수 없습니다 가끔씩 교장선생님께서 스튜던트하우스들을 도시는데 그때 만약 걸리게 되거나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와서 걸리게되면 본드비200불을 돌려받지 못하고 집을 옮겨야 합니다 ..규칙을 이렇지만 대부분의 하우스에서는 몰래몰래 파티를 합니다.ㅎㅎ

시끄럽게 떠들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리닝데이 라는게 있는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사감이 와서 정돈상태와 집상태를 검사합니다 그래서 그전날인 월요일과 목요일에 청소를 해야하는데 저희는 이 날들을 클리닝데이라고 부릅니다.

클리닝 데이에는 1층과 2층 모든곳을 청소기를 돌리고 1층바닥에 지저분한것이 있으면 걸레질도 합니다 그리고 키친과 욕실 또한 깨끗하게 정리를 해야합니다

사감이 와서 체크를 하고 뭔가 지저분하거나 알려야 할게 있으면 여기 보드판에 메모를 남깁니다 청소를 하지않아서 경고를 두번인가 받으면 본드비에서 돈이 깎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집에 청소기가 고장났다거나 세제가 떨어졌거나 하는것도 저희가 이 보드판에 메모를 남기면 사감이 가져다주거나 교체해줍니다

그냥 통신망이라고 해도 될만큼 활용이 되게 잘됩니다

그리고 호주는 한국처럼 쓰레기를 한곳에 모아버리고 하는게 아니라 집집마다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이거대로 쓰레기는 분리해서 버립니다 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같이 버려서 신기했습니다!

초록색 쓰레기통은 매주 일요일에 길가에 내다놔야합니다 그래서 일요일저녁에는 항상 이 곳 집들의 쓰레기통이 한 길가에 나란히 놓입니다 그러면 월요일아침에 쓰레기차가 와서 치우고가면 다시 집으로 가지고 오면 됩니다

그리고 빨간통과 노란통은 14일 에 한번씩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