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액티비티와는 다른 액티비티에 대해 글을쓰겠습니다

이번에 갔다온 액티비티는 수업시간을 이용해서 클래스에서 간 거와는 다르게 스쿨액티비티였습니다 매달 액티비티표에 따라서 진행되는 액티비티인데요 사실 저는 동물원에 가고싶었는데 스케줄표에 동물원 일정이 없어서 액티비티를 담당하는 선생님께 일정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동물원에 가려고 하면 버스예약부터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 돈도 더 많이 들기때문입니다 물론 원래 클래스액티비티로 다같이 갔다오면 훨씬 더 싸지만 저희 클래스에서는 이미 갔다와서 스쿨액티비티로 가야했습니다 컬럼빈주 와 골드코스트에 있는 서퍼파라다이스 를 갔다오는게 60불을 냈습니다!

아침 9시에 학교에서 모여서 선생님의 차를 타고 출발을 해서 동물원 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입장을하는데서 이렇게 도장을 찍어줍니다! 들어가서 가장먼저 여러 새들을 보고 코알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왈라비와 악어 를 볼수있습니다 저희는 타이밍을 놓쳐서 양털깎는것을 보여주는 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ㅜㅜ컬럼빈동물원에는 막 우리나라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게 아니지만 되게 넓고 잘 꾸며져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먹는게 비싸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싸갔는데 액티비티 동행해주는 선생님이 또 따로 간식을 챙겨주셔서 이것저것 많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 동물원 구경을 다 보고 나와서 다시 차를 타고 서퍼파라다이스를 갔습니다 가는 길에 어떤 비치에 들려서 구경도 했는데 비가왔었어서 운좋게 쌍무지개도 봤습니다 서퍼파라다이스에 도착해서 구경을 했는데 바이런베이와 다르게 정말 시티였습니다 사람도 많고 아시아인도 많았습니다 저녁늦게나 되서야 집에 돌아왔지만 그래도 정말정말 재미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