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차타기에 대해 소개할게요.

http://www.amtrak.com/home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고 손쉽게 기차표를 발권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으로도 발권 받을 수 있고 어플도 있으니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어플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답니다.

저는 그냥 스마트폰으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하고 나면 이메일로 티켓이 와요.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먼저 대중교통 또는 각자 교통편을 이용해서 Old Town Train Station에 내립니다.

그러면 기차를 타는 방향에 맞게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면 되는데요, 표지판에 잘 설명이 되어있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LA행 기차를 타야해서 Pacific Surfliner라고 되어있는 쪽으로 !

반대방향으로 건너가려면 지하도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이동가능해요~ 기차는 정시에 딱 잘 맞추어 왔습니다. 

역의 모습. 7/4이 독립기념일이라 연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표가 나와 있고, 전광판에도 이번행 열차가 어디로 가는 열차인지, 열차 번호, 시간이 표시됩니다.

기차를 타고나면 아무 좌석이나 타셔도 되요. (예약석을 제외하고)

일층에 열차 카페가 조그만하게 있고 일층, 이층 모두 좌석이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ㅎㅎ

휴대폰 충전도 마음껏 할 수있어요. 좌석마다 콘센트연결이 가능합니다.

앉아있으면 승무원이 지나다니면서 티켓검사를 하는데 휴대폰으로 이메일에 온 파일을 열어서 QR코드를 보여주면 기계로 찍은후 탑승영수증 같은것을 좌석 위에 붙여줍니다. 

메일에 온 티켓입니다.


그렇게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아름다운 풍경도 펼쳐지지요^^

바다쪽으로 레일이 되어있어서 풍경이 아름다워요.

기차에서 찍은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