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에서 유명한 potato chip rock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차를 하루 렌트해서 타이완 친구 한명, 일본 친구들 2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는데 길이 이상하게 안내되어서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남들 다 내려올때 올라가기 시작했답니다. ㅠㅠ

호수를 시작으로 쭉 등산을 시작하면 오르는데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내려오는데 한시간 정도 해서 총 3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참고로 이 곳은 매우 더우니 반드시 가벼운 옷차림과 물을 꼭 챙겨서 등산하시길 바라요 ㅎㅎ

더운 날씨에 너무 힘들었지만 아름다운경치를 보며 즐겁게 올랐습니다. 친구들과 게임도 하면서요.

다들 재미난 포즈로 포테이로칩 바위에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요 점프도 하고 아찔하게 다리도 내밀어 보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신기한 바위라서 그런지..ㅎㅎ

(아래에 찍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참 신기하게 생겼죠? 부러질듯 생겼는데 실제로 보면 단단해서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 

내려올때는 해도 어느정도 지고 바람도 솔솔 불고 내리막 길이라 수월하게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노을^^

더위에 지치고 허기도 지고 해서 저녁먹으러 Convoy에 있는 한식집에 가서 감자탕을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습니다. 

오늘은 potato날이라며 저녁까지 감자로 통일했던 날입니다. 힘들었지만 등산도 하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고 보람된 날이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
 

등산하는 길에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바위들.. 감자같죠?

이게 바로 포테이토 칩 락이에요.

다함께 찰칵!

아름다운 노을풍경^^

바위에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