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에는 브라질 파티중 하나인 JUNINA PARTY를 다녀온 얘기를 할까합니다~

제가 있을동안 브라질 카니발 축제도 있었는데 그곳은 못가서 ㅜㅜㅜ

JUNINA PARTY는 브라질에서도 매년 열리구 있구요 성 요한을 기리기 위한 종교적인 축제라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가장 촌스러운 복장을 입고 어수룩한 분장을 해야한대요!!

저도 나름.... 촌스럽게 해볼려구 농부처럼 멜빵바지를 입구 갔어요 ㅋㅋㅋㅋㅋ

클라다홀이라는 곳에서 파티가 열렸구요! 아틀란틱 학생이면 입장료는 공짜!!

하지만 맥주는 알아서 구매하셔야 합니당~

처음 들어갔을때 너무 사람들이 없어서 언제 시작 하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쪽에는 브라질 음식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마음껏 먹었다는......

제가 빵순이라 빵을 보고 모른척 할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다 같은 빵인줄 알았는데 먹으면 맛이 다 달라요 .... 완전 맛있어요ㅜㅜㅜ

한쪽에서는 브라질 노래가 나오고 거기에 맞춰서 브라질친구들이 춤을 추구요 !!

브라질친구들은 아무리 봐도 흥이 넘치는 친구들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같은 반인 브라질친구가 빨간색으로 깔맞춤을 했길래 한번 같이 찍어도 보구요 ㅋㅋㅋ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도 모이고 하니 불을 끄구 같은 학원인 친구가 나와서 기타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같이 춤추고 사진도 찍구

이번에는 JUNINA때 추는 춤? 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친구들이랑 같이 그춤도 추면서 딴도 흘리구 진짜 재밌었던 파티 였어요!

주근깨를 그려주길래 저도 한번 받아서 브라질사람인척 신나게 춤도 추고 먹고 즐기고 왔어요!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즐기지 못할 걸 생각하니 갑자기 슬프네요 ㅜㅜ

이번파티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구요! 이때 와서 이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게다가 날씨가 좋다보니 점점 학원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저는 날씨가 안좋을때 와서 학원에 친구들도 많이 없었는데 지금 이시기쯤에 올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제 얼마 안남은 시간동안 많이 즐기고 한국에 기분좋게 들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