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BBELS학원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그냥 학교라고 불러요!  지금 이제 벌써 학교에 다닌지 3주가 지났는데요 정말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질만큼 재미있어요!

학교는 매일 9시에 수업시작해서 1시간 30분 수업하고 30분 휴식시간을 갖고, 또 다음 수업을 하고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까지 점심시간을 가져요

파트타임학생들은 이 떄 집에 가고 풀타임학생들은 점심먹고 오후수업 하나를 더 듣고 학교가 끝나요

이곳이 제가 공부하는 교실이에요!  한반에 학생 수는 13명~15명쯤 되는 것 같아요! 수업은 책으로 진행되는데  한국이나 필리핀처럼 문법이면 문법, 리스닝이면 리스닝, 막 이렇게 정해져서 진행되는게 아니라 한번 수업할때 스피킹,리스닝, 단어,문법 다 하는 것같아요ㅋㅋ 필리핀에서는 그룹수업도 4명이 최대였기 떄문에 학생 수 가 많아서 질문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할까 걱정했었는데 진짜 말을 안하면 안될정도로 옆학생들과 이야기시간을 되게 많이 가져요! 오히려 자기 생각을 더 많이 말해야하고 해서 스피킹이 더 느는거같아요! 자리도 지정되어 있는게 아니고 매일 마음대로 바꿔앉아서 클래스메이트들하고도 빨리 친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있으면 티처도 그 때는 천천히 말해주고 이해가 되기쉽게 잘 설명해주고 옆친구들도 자기가 아는게 있으면 서로서로 다알려줘서 수업에 잘 따라갈 수 있어요!

여기는 휴게실이라고도 할 수있는 곳인데요! 그냥 30분쉬는시간이나 방과후나 아무떄나 컴퓨터를 쓰고 앉아서 얘기도 하고 해요! 친한친구가 없더라고 혼자있지말고 나와서 있으면 모르는 친구들하고도 눈마주치면 인사하고 얘기하고 해서 좋은거 같아요!

여기는 주방이에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커피포트나 냄비,후라이팬, 컵 같은 식기류가 다 준비되어 있어서 쉬는시간에도 커피나 차를 타마시거나  과일같은 거를 먹기도하고 점심에는 여기서 도시락 싸온거를 데워먹거나 만들어먹어요!  학원 밑에 카페도 있고 나와서 1분거리에 울월스도 있지만 싸오거나 만들어먹는게 더 싸고 해서 거의 다 준비해서 먹어요! 그리고 여기서 보통 점심을 먹는데요! 각자 자기나라 사람들끼리 모여서 먹지않고 그냥 아무렇게 앉아서 모두 영어를 쓰면서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해요! 모국어를 쓰다가도 다른 나라 학생이 와서 앉으면 그 때부터는 영어를 써야해요! 그리고 서로 싸온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주방에서 같이 만들어먹기도 해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1층에 탁구장도 있고해서 아무떄나 원하면 자유롭게 칠 수 있어요! 그리고 오후수업은 인터미디어부터는 아로마테라피, 단어, 이렇게 선택수업을 할 수 있어요! 저는 단어수업을 듣는데 주제를 정해서 생각하고 토론하고 좀더 전문적인 단어도 배우는 거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4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