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마지막 블로그이자 아일랜드 5번째 블로그 입니다. 

한달의 마지막을 블로그를 쓰면서 추억을 되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아직 아일랜드에서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후딱 지나갔네요...어제 룸메이트 들과 웃으면서 한이야기인데 진짜 밖에 나가서 영어 쓰지않고 공부하지 않으면

한국어 실력은 떨어지고 영어실력도 늘지 않는다고...ㅋㅋㅋ 갑자기 문득 생각났는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아직 아일리쉬들의 발음알아듣기는 너무 어렵고 생각만큼 영어도 나오지 않고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왜이리 공부는 안

하는지 반성해야 겠어요,,,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내용은 아일랜드에서 방구하기에요.

다른나라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아일랜드에서 방구하는건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방값이 비싼건 물론이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옵션이 달려 있는 원룸의 가격으로 여기서는 두명이서 쓰는 방이나 운이 좋으면 조금 작은방에 혼자 사는정도 이니까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작년 이맘때 보다 지금 방구하는게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아일랜드가 영어권 국가이고 

학원비도 캐나다, 미국, 영국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유럽권 국가이기 때문에 유럽여행 하기도 유용하기 때문에 아일랜드를 선택하는 다른나라 학생들이 무척 많아졌다고 하네요. 또 아일랜드의 장점중 하나인 학생비자를 받으면 파트타임도 가능하기 때문에선택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보통 처음에는 홈스테이를 하면서 방을 구하게 되는데 보통 한달에서 두달정도 홈스테이를 하게 되는데 홈스테이기간이 한달이나 그 미만이라면 아일랜드 도착 하자마자 방을 알아보셔야 할꺼에요 한 달 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다는 아실꺼에요. 제가 아는분같은 경우는 홈스테이가 2주정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2주치의 홈스테이를 포기하고 구해진

방으로 들어간 경우가 있는데요. 그만큼 기회가 많이 나지 않기떄문에 기회가 왔을때 꼭 붙잡아
야 합니다!

자 이제 제가  방구했던 나름의 노하루를 알려드릴게요~

이건 가장기본 적인것이지만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학원은 더블린1,2에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시티근처인 더블린1에 구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그만큼 경쟁도 심하고 방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보통 학원에서 도보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를 구해야되는데 방이 없다면 외각으로 시티에서 먼 곳으로 방을 구해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버스비용이

발생하고 외각이라고 해서 방값이 싸지 않기 때문에 외각으로 구하게되면 가격이 시티에비해 50-70유로는 저렴한 방을 찾아 구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위치이니 외각이라도 방을 들어 갈 수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들어가면 돈이 이 중 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신중히 잘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기다리고 꾸준히 찾다보면 좋은방 구하실수 있을꺼에요~

가장 보편화된 Daft라는 싸이트에요 다들 사용법은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원하는 종류의 방을 찾으셨다면  메일을보내고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메일을 보낼때나 메시지를 보낼때는 최대한 자기에대한 장점을 어필해서

성의 있게 써야 답장하나 올까 말까입니다... 뷰잉한번 보게 되는것도 큰 영광(?)이라 생각해야 되요 ㅋㅋㅋ 보통 방을 올리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메일이나 메시지가 100개 이상은 기본이라 전부다 읽기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뷰잉을 보러가서도

최대한 그집에 관심을 보이고 같이 하우스 메이트 될 사람들한테 자신을 어필해야 하거든요...면접보는 것도 아니고 최대한

잘 보이려고 하고 어필해야 한다니....처음엔 자존심 상했지만 나중에는 집에서 따로 준비해 간적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만큼

첫 인상이 중요하니깐 많은 준비해 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2주동안 고생 끝에 구한 방입니다. 한인들이 오래 머물었던곳이라 비교적 쉽게 방을 구할수 있었어요.

다들 열심히 찾다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보통 한국인끼리 집을 가치쓰는 경우는 거의없어요.주로 다국적의 사람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어디에서 살던 서로간의 메너만 지켜준다면 생활하는데 아무지장 없을꺼에요.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시간을 지내는 곳인데 몸과 마음이 편해야 되잖아요.

꼼꼼히 따져보고 기다리다보면 좋은방 얻으실 수 있을꺼에요. 그럼 이번달의 블로그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달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