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세번째 블로그 입니다.

매순간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 드네요 벌써 4월이 다되어 간다니 하지만 아일랜드 날씨는 우리나라

봄처럼 따듯해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어느날은 따듯하다가도 비가한번 오면 다시겨울이 되어 버리니 언제 아일랜드는

따듯한 봄날이 올련지.....

이번 소개시켜드릴 내용은 아일랜드에서 장보기 입니다. 아일랜드 생활을 하면서 다들 느끼시는 것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펍에서 술을 마시면 매우 비싼데 마트에서 파는 물건은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 실겁니다.

한국같은 경우는 식당에서 사먹는 것도 비싸고 마트에서 파는 것도 비싸고 모든 것이 비싼데 말이죠. 언제쯤 소비자 물가가

안정이 되련지요  아일랜드에는 마트가 참 많은데요 주로 대형 마트들이 싸지만 각자만의 싼종목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TESCO입니다 각종 전제적인 물건들이 싸며 제가 본 더블린의 마트중에서 가장 많이 본것같네요.

각종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행사상품을 잘고르면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LIDL보다 살짝 비싼감이 있긴하나 종류가 훨씬다양 합니다.

TESCO express랑 TESCO랑 같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생각 없이 물건을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약간 우리나라의

편의점(?)이라고 해야 하나? 조금더 늦게까지 열고 주위에 많아서 그런지 TESCO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TESCO랑은 틀리게 행사상품도 적고  아침의 간단한 식사 같은 것도 팝니다. 늦게까지 오픈하지만

아일랜드 법에 따라서 10시 이후에는 모든 주류를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밤늦게 술드시고 싶은 분은 미리미리 10시전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일랜드에서 지내다보면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을꺼에요. 약간 마트보다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편의점이라고 생각하면

될꺼 같네요. 시간이 없고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싶을때 이용하시면 될꺼에요. 단!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는 점 ㅋㅋㅋ

간판만봐도 대충 감이 오시나요? 같은 EU물건들을 다양하게 모아두고 EU에 가입된 나라의 인기 상품들을 파는 곳인데요

꼭 EU물건만 있는것이 아니라 미국스낵같은 유명한 재품들도 팔고 있어요. 가격은 간판에서 보이듯이 2유로 미만의 물건

들이 대부분을 이룹니다. 2유로 넘는 것도 있지만 크게 비싸지는 않아요. 잘고르면 필요한 생필품을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소개해드릴 곳은 LIDL입니다. TESCO와 쌍벽을 이루는 큰마트중 하나 입니다. 제가 장본곳중에서 가장저렴 하지만

매장이 TESCO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테스코보다는 종류가 많지 않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장많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제가사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요~근데 다른곳과 다르게 가끔식 물건을 살때 아이디 카드를 보여달라고

할때가 있습니다. 어느날은 검사하고 어느날은 안하고 하니 가실때 꼭 아이디 카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트에 대한 소소한 정보였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아일랜드 집구하기에 대해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