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두번째 블로그 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내용은 아일랜드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교통카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다들처음 도착하시면 단기방 보다는 홈스테이를 많이 이용하실텐데 대부분의 홈스테이는 시티 근처보다는 외각에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로 버스를 많이 이용 할텐데 아일랜드에서 다른 것들이 아주 많이 비싸다고

생각이든 적은 거의 없었는데 정말 교통요금은 비싸더라고요. 편도로 타는데만 2.8유로니깐 요즘 환율로해서 한국돈으로

환산해보면 3500원정도 하는거니 정말비싸네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드리자면 아일랜드는 버스에서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만약 3유로를 냈는데 20센트를 거슬러 주지않는 것은 그렇다쳐도 지폐를 냈을떄도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 영수증

같을 것을 하나 끊어주는데 나중에 영수증을들고 버스회사에 가서 잔돈을 거슬러 받아야 된답니다.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죠

혹시나 카드없이 버스를 타시려고하면 꼭 잔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맨날 버스를 비싸게 주고 탈수는 없기에 우리는 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티근처에 방을 구하게되면 거의 쓸데가 없어지지만

우선 홈스테이하는 기간에는 꼭필요하기 때문이죠.

학생카드를 만들기위해서는 더블린의 상징은 스파이어에서 강쪽으로 쭉내려오다보면 트리티니 컬리지가 있습니다.

트리티니 컬리지 안으로 들어가서 만들어야 합니다 트리티니 컬리지 투어를 하는 것은 돈을 내지만 그전에 카드를 만드는

곳까지는 돈을 내지는 않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트리티니 대학이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학중 하나라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관광명소 이기도 하고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왼쪽을 보시면 위의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안쪽으로 들어가면 오피스가 나오게 되는데 그쪽으로

들어가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스쿨레터와여권이 꼭 필요합니다.

학생카드인만큼 학생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 필요한 것이죠.카드 발급비용은 15유로 입니다.

준비된것을 다제출하면 즉석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카드뒤에 적혀있는 브랜드에서 학생할인도 받을수

있고 나름 유용합니다 충전은 바로 옆 매점같은 곳에서 충전할수 있습니다. 20유로 100유로 이렇게 충전할수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100유로짜리는 30회동안 이용 할 수 있는것이고 20유로짜리는 5회동안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한루에 한번 체크하면 하루종을 무제한으로 버스를 이용 할 수 있어요. 날짜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30회를 이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유로짜리는 하루 4유로 100유로짜리는 하루 3.3유로 정도 하는셈이 되니 버스를 자주 타고 다니신다면 필수 입니다.

위에 제가 들고 있는것이 신청서 입니다 뒷면에는 할인 받을수 있는 혜택들이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위에 Dublin Bus  라고 쓰여져 있는 곳에 들어 가면 버스카드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티쪽에 학원이 위치해 있고 방을 구하실때도 시티근처에 구하게 되기때문에 나중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충전은 필요한만큼 하는게 경제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