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달이 훅 지나가버렸네요....ㅜㅜ 이제 삼월이고 봄이오는데

여긴 아직.... 추워요 눈도 오고 바람은 늘 그랬듯이 쎄고 ㅋㅋㅋㅋ

처음에 왔을때 여기에 어떻게 적응하나 했는데 지금은 그게 별게 아니더라구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지만......

너무 미리 큰걱정을 하지 않고 오셔도 되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에 어떻게든 적응을 하니깐요!

이번엔 골웨이에 숨어있는 곳들을 알려 드릴게요~

오늘은 골웨이에 있는 플리마켓에 대해 알려드릴려구 합니다.

말그대로 한국의 5일장? 같은건데 매 주말 마다 열리고 있답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은근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시티센터에 메인스트릿 길목에 있습니다!

저 위에 간판을 찾아가세요~

정말 우리나라 5일장 같은 느낌인데요~

저위 사진에 보면 우리나라 반찬가게에서 파는 반찬들 처럼

여기도 아이리쉬들이 먹는 절임류들이 팔고 있더라구용

여기 그림들은 먼가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서 더 인상에 깊었던 거 같아요!

사고싶었지만 수중에 돈이 없었기에...... 휴...

다음에 사는걸로~

여기서 보시다 시피 정말 사람이 많아요!!

제가 간날이 발렌타인데이에다 날이 엄청 맑아서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북적북적 됐답니당

마켓 폭이 정말 좁아서.... 힘들게 구경하고 힘겹게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

정말 어떻게 보면 5일장 느낌이 나는데 공예품이나 그림을 파는걸 보면 플리마켓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관강객들보단 현지인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여기서 파는 음식을 안먹어 볼 순 없어서 사먹었어요 ㅋㅋㅋ

물론..... 싼걸루다...ㅜㅜ

줄이 엄청까진 아니지만 좀 길어서 좀 기다리다가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비오는날에 기다릴 필요 없이 먹을 수 있지만요~

저는 크레페가 그냥 달달한 디저트로만 생각 했는데

앞사람이 주문 한거 보니까 한끼 식사로도 괜찮겠더라구요.

가격이 좀 비싸다는게 흠이지만.... 가기전에 한번들려서 먹어 봐야 겠어요!

저랑 같이간 언니는 누텔라 발린 크레페!!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여깃게 다 맛있다고 느껴지는 듯 합니다 ㅋㅋㅋ

정말 사람들이 많죠~

아이리쉬들이 만든 공예품들이랑 꽃들이랑 음식들을 구경 할 수 있으니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날이 맑아서 그런지 몰라도 거리에 버스킹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행위예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제가 간날이 발렌타인에다 날도 엄청 좋아서 북적북적대는 날이였답니다! 

사실 이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잘려구 했는데

안나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ㅎㅎㅎ

여기 아일랜드는 날이 엄청 화창할때가 잘 없으니...

날이 좋을땐 무조건 꼭 나가서 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