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제가 해본 활동을 말씀 드릴까 해요~

저희 학원에선 매주 목요일마다 펍나잇을 가집니다!

늘 같은 펍은 아니구요~ 항상 다른 펍에서 해요!

저는 홈스테이에서 살고 있어서 펍을 갈 생각을 못했어요...

여기는 내가 살던 곳이 아니니 해가지면 빨리 가기 바빴어요ㅎㅎㅎㅎ

그래도 학원에서 친해진 한국분들이랑 같이 갈 수 있어서 다행이죠 ㅜㅜ

아니였음 갈 엄두도 못 냈을거에요~

제가 간 펍이름은 켈리스 펍이라고 합니다!

여기 펍은 항상 라이브로 밴드들이 노래를 불러요~

아이리쉬 노래들도 들을 수 있구요!

자기들이 만든 노래들도 들을 수 있구요~ 노래들이 참 신나고 다 좋아요!

학원에서 지정해주는 펍이라고 해서 우리학원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사람들도 같이 즐길 수 있구요~

그냥 모르는 사이라고 해도 하이 하와유 하며 말을 걸면 되요!

물론 그 처음이 어렵죠... 저도 처음 한국분 따라서 펍갔을때

다른 외국인들이랑 인사만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데 무슨 말은 하는건지 난 여기 왜 있는건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게 영어로 안나오니까 너무 답답했었어요..ㅜ 물론 온지 겨우 6일째 였으니...

정말 영어가 들리고 조금씩 말할 수 있는게 한달정도는 걸린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엔 말이에요~

이런 펍문화는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학원에서 주최한게 아니더라도 혼자서 펍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같아요!

오히려 아이리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스피킹이 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브라질리언 두명이랑 이것저것 물어보고

너희나라에서 머 전공하니 호구조사를 다했네요 ㅋㅋㅋㅋ

여기 처음 만날땐 한국이랑 똑같아요 너는 어디서 왔니?

몇살이니? 너희나라에서 머하니?  이러고

저는 항상 친구들 한테 페이스 북 하냐고 물어보고 친구 하고 이렇게 대화를 나눠요

이러면 친구들이 올린 사진보고 나 니 페북에 올라온 사진 봤다 이러면서 대화를 할 꺼릴 만들 수있으니까요!!

여기 와서 친해진 한국분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영어만 배울거라고 한국인들이랑 말도 안할거야라는 마인드 보단

먼저 온 한국분들 한테 말걸고 친해지면 다른 외국인들도 만나 실 수도 있고

또 같은 어려움을 겪어봐서 적응하는데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어요ㅜㅜ

다른 한국분들도 아실거에요!

저도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집에 놀러가기 까지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어후...

먼저 말걸고 인사하다보면 자연스레 친해질거에요~

모든건 시간과 먼저 다가감을 믿는걸로 ㅎㅎㅎㅎ

(이걸 올린걸 알면 절 싫어 하겠지만 ....올릴게 없음으로ㅎㅎ)

전 다음주엔 혼자서 펍을 가보려고 해요! 아이리쉬들과 더 대화를 많이 나눠보고 싶고

이런식으로 계속 대화하다보면 다음달에는 영어실력이 더 향상 되있을거라 믿어요!

오셔서 집에만 있지마시고 공부를 하더라도 도서관이든 카페든 나가서 하시고

학원에서 하는 활동도 많이 참여 해보시구요!

어떻게든 더 말을 많이 하시려고 해보세요~

집에만 있는다면 그건 그냥 한국이랑 다를바가 아니니깐요!

다음번엔 좀 더 재밌는 소재 찾아서 오겠씁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