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대체로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신년까지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12월 25일 부터 1월 5일까지 학원이 방학을 하며

12월25일 12월 26일은 대체로 모든가게들이 문이 닫혀있습니다.

저는 이곳 유학생인지라..ㅜㅜ

가족과 함께보내기는..몸도 좋지않아서 침대에 누워만있었습니다.

12월 25일 잠깐 밖을 나갔었는데 정말 모든 문이 닫혀있고

다른 나라에서 아일랜드로 많이 놀러왔더군요.

그래서 길거리에 모두 다양한 언어를 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 가만히 있기 힘들어서 25일 26일을 친구와 밤에 잠깐

교회라도 가보았는데요.

교회 문역시 닫더라구요..크리스마스라서 교회문이 열려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문이 정말 놀랄 정도로 닫혀있었어요,

정말 그 무엇도,, 그 무엇도 흔한 비둘기도 없었어요..

그리고 12월에는 대체로 물품들이 많은 할인을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27일에 이리저리 신발을 보러다녔답니다. ^^

만약 12월 25일과 26일을 위해서는 식료품을 정말 미리 사두셔야해요.

그렇지 않으시면..굶게되는 경우가..

한국과 굉장히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을 다양한 종교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큰의미는 휴일인 정도 인데

아일랜드에서는 아침에 함께 초콜렛을 나눠 먹으며 샴페인을 함께한다더라구요.

학원에서 초콜렛을 나눠주셔서 >ㅡ<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고 먹었더니 큰뜻이 있더라구용>ㅡ<

그리고 12월 25일만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말하지않고

2주 정도를 늘 메리크리스마스 소릴 듣고 다녔습니다.

한국에서와의 크리스마스의미 차이가 다름을 더더더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