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월초에 한국에서 아일랜드로 연수를 떠나온 신수빈 입니다~

제가 지금 적고 있는 글들이 아일랜드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요!

첫번째 연수를 생각하게 된 이야기 부터 시작 할게요^^ 

우선 제가 왜 연수를 하게 되었고 또 하필 왜 아일랜드 골웨이를 선택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연수를 하게 된 계기는 단 한가지 이유인 영어를 못해서입니다. ㅜㅜ

몇십년을 영어를 달고 살았는데 왜 실력이 안느는건지 또 잘하는 친구들 보면 쟤는 왜 그렇게 잘 하는건지....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생각이 들던게 해외에 던져지면 어떻게든 듣고 말할려고 하진 않을까라는 라는 생각에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됐어요.

그렇게 어느 나라를 할지 고르던 중 유럽여행도 겸할 수도 있으며 학생비자로 가도 주 20시간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반해

 아일랜드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다른 국가랑 비교했을 때 학비도 저렴하구요!

다른나라와 비교했을때 구비해야할 서류도 적다는 것도 장점인 거 같네요!!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이랑 비슷한 도시라고 해서 골웨이에 더 끌렸던 거 같아요~

게다가 전 자취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학교도 제가 살던 부산 안에서 다녀서 가족 품을 떠나 본 적이 없어서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우고자 연수를 선택하게 된 것도 있어요!

 그리고  전 학원개강 4일전에 골웨이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와야 미리 버스노선이나 주변 길들을 익힐 수 있을거 같아서 였어요~

물론 시행착오는 겪었죠........ㅎㅎㅎ 

이곳 버스들은 우리나라처럼 5분에 한 대씩 이런 식으로 잘 없기 때문에 홈스테이를 하실 계획이라면

미리 그 주변이 어떤지 알아오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요즘엔 구글맵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볼 수 있어요~

물론 홈스테이맘이 자세하게 알려 주시겠지만요 ^^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좀 더 자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저에게 있어서 혼자 어학연수를 한다는건 큰 도전입니다..

제가 한국에만 있었다면 우물안에 개구리 밖엔 안되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어 가는 시간 이였으면 해요!

또 절 못미더워 하시는 부모님에게 자랑스럽게 보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영어를 정말 못하는 레벨에서 얼마나 올라가는지 지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