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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영화보기] 공원에서 무료 야외 영화

조회수 : 2,383 | 댓글수 : 0

글쓴이 최송희

안녕하세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6월 8일 부터 어학연수 중인 최송희 서포터즈입니다.

토론토에서 영화보는 방법 중 무료로 영화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 해가 질때쯤 시작하는 이 영화는 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무료 영화로

크리스티역 근처 공원에서 8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영화의 라인업은 매주 달라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사진 속에 있습니다.

영화는 약 9시30분부터 시작하는 편인데 날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없습니다.

영화는 대부분 11시전에 끝났습니다.

또한 영화는 영어자막을 제공해서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무난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티에서 영화 보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1.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벤트로 8시 쯤 저녁을 가져가서 피크닉을 하면서 영화를 기다린다.

2. 돗자리를 챙긴다.

3. 언덕이 가파르기 때문에 몸이 쉽게 미끄러진다.

너무 가파른 부분의 언덕은 피하는게 좋다.

4. 언덕에서 누워서 보는게 편하기 때문에 배개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

5. 10시가 넘으면 쌀쌀하기 때문에

후드나 맨투맨 같이 따듯하게 입고 오거나 담요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

6. 기부로 이루어 지는 상영회기 때문에 기부를 받는 사람이 돌아 다닙니다.

동전을 준비해가서 한사람당 1불정도 기부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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