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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생활> 17. Home party 조회수 : 1,970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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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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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아라에요~ 오늘은 친구집에서 한 Home Party를 소개하려고 해요! 보통 홈스테이에서 지내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까 홈파티를 열기도, 참여하기도 어려운데요ㅠㅠ 운이 좋게 친구 중 한명이 룸쉐어를 하고 있어서 홈파티 할 기회를 가지게 됬어요!
대만인 친구가 떡볶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직접 떡볶이도 만들고, 만두도 직접 빚고 스테이크까지~ 같이 요리도 하고 카드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아시아 음식을 파는 T&T를 제외하고는 만두피를 안팔아서 저희가 직접 밀가루로 만두피도 만들고 속재료도 직접 같이 만들었어요
캐나다는 고기가 한국에 비해 저렴해서 이렇게 두툼한 스테이크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답니다!
떡볶이, 스테이크, 교자, 덤플링, 치즈 샐러드 까지 나름 푸짐하죠~ 각자 나라 음식도 맛보고, 요리 하는 법도 배우면서 더욱더 친해진 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친구집에서 같이 장도 보고 요리도 하면서 홈파티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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