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는 뉴질랜드의 대형마트 카운트다운에 다녀왔습니다.

카운트 다운은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로 들어가게 되면 아주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많고 세일하는 물건 또한 아주 많았어요! 처음엔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우리나라보다 싼 물건도 있고 비싼 물건도 있었으며, 카운트 다운 한 자리에 신라면이 자리잡고 있는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도 했어요 ㅎㅎ 신라면 짱!

그렇게 첫날 무슨 물건이 있나 한 바퀴 돌아보고 나갈려고 하니 나가는 곳이 안보이는 대 참사.... ㅋㅋ

나가는 곳을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나가는 곳은 계산대 뿐이었어요. 그렇게 멍하니 주변 사람을 관찰하면서 다들 계산대로 그냥 나가시는 걸 보아 저도 따라 그냥 나갔습니다.

나가는 길에 꽃혀있는 카운트 다운 원카드!! 저는 이걸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인터넷으로 카드를 등록하기로 했어요.

이유는 계산대에 핫딜가격으로 원카드가 있는 사람은 할인되는 물품이 생각보다 많고 적립도 되어 하나쯤은 가지고 있자 싶어 만들기로 결정!!

(시티에 있는 카운트 다운은 계산하는 줄에 카드가 꽃혀있습니다.) 

우선은 카드를 들고 집으로 와 

밑의 링크된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https://www.countdown.co.nz/

들어가면 카운트다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홈페이지에서 원카드를 클릭한 후

Register을 클릭하여 가입을 시작하면 됩니다.

우선 클릭을 했을 때

간단한 영어로 어디 가입되어있냐? 등등을 물어보는데

거기에 해당하는것을 클릭하신 후

이 화면에서 나오는 것 처럼 카드를 적어서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가입이 끝이나고 매주마다 적었던 메일로 이번주의 세일 목록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날라와요.

원카드를 만든 후 드디어 장을 보기 시작! 저는 이것저것 아주 많이 골라왔어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키위, 와인, 초콜릿 그리고 건너건너 알게된 벨기에 산 초코우유까지!!

그리곤 저녁에 와인한잔 하면서 영화를 본 후 꿀잠을 잤던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술을 구입할 시에는 꼭 여권이나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고른 와인입니다. 맛은 와인에 대해 잘 모르나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