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와서 처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날!!!!

설레는마음으로 현지에 살고있는 언니부부네와 함께

그리고 친구와 동생과 모두와 함께 영화를 보러 ㄱㄱ!!!!!!

여기가 시빅보다 유명한곳이라고해서 일부러 여기까지 옴

시티에선 시빅이 최고이지만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뭔가 한적하고 진짜 외국같은??

이 길을 지나가는데 왠지 모를 목욕탕 냄새가 나서 뭔가 정겹기도 한??

분명 수영장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지나가면서 알 수 있었다

여기가 바로 스파하는곳이라는것을ㅋㅋㅋㅋㅋ 조만간 다 같이 가기로 함

(스파 못가서 핫워터비치 갔음.....)

드디어 입장!! 한국과는 다르게 되게 조명이 어둡지만 분위기가....

역시 외국이라 다르군 이라는 생각이 절로 났다!!

사진엔 언니와 오빠가 다정이 그리고 먼저 길을 알려주며 선두로 나섬

언니오빠만 믿고 가는거니 뒤따라 졸졸졸 놓칠까봐 졸졸졸

여기선 3D 안경과 콜라 팝콘등 영화표도 여기서 판매를 함

표를 예매하고 표를 찾으러 ㄱㄱ!!!! 한국에서처럼 시스템이 되지못해서

예매를 하고도 줄을 서서 찾으러 가야한다는 생각에 한국에서의 장점 뉴질랜드에서의 장점이..

아직은 팝콘도 콜라도 먹을만큼 돈이 없기때문에 맹물로 2시간동안 영화를 관람하기로 함

이게 우리가 예매했던표!!!! 내 생에 첫표라서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음

유**이 나왔던 영화인 한국영화인데 자막이 영어로 나와서 신기했음

왜냐하면 여긴 뉴질랜드이기 때문에... 그 후에 봤던 동물사전 뭐시기 있던데

그건 완전 영어로 되있어서 그림공부한듯한...중간중간 알아듣는 단어들로 대충

스토리를 이해하기 시작했음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안보는 영화를 외국에서 본게 나에게는 참 새로운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