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 연수 후기 24편(교과서 설명)>

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ㅎㅎ

오늘은 제가 학교에서 공부했던 교과서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학교를 7월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6개월째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기간이 긴 만큼 학교에서 받은 교과서도 어느덧 3개를 끝냈네요

처음 학원에 갔을 때에는 교과서 진도가 거의 중반이 넘은 시점이라

책으로 받지 않고 복사본을 매주마다 받았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그 책은 들고 있지 않아서 설명할 수 없어서

제가 실제로 처음부터 끝까지 끝낸 책 두권만 알려드릴께요

가장 먼저 했던 책은 Total English 라는 책이 있었는데요

문법 설명이 많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해 했던 단점이 있어서 이 책을 끝낸 후에 다른 책을 바꿨어요

두번째 책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가 만족했던 책으로는 English file 이라는 책입니다.

저희 학원은 Cambridge university에서 제작하는 책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뉴질랜드가 영연방 국가이므로 대부분 사용하는 영어도 다 영국식 영어고,

실제로 인정하는 시험은 대부분의 영어시험 중에서 IELTS 또는 CPA 등 캠브릿지 대학에서

주관해서 실시하는 시험이 많기 때문에 주로 영국책을 씁니다

사진보여드릴께요

표지와 목차의 모습이예요

이 부분은 리딩인데요

저는 이렇게 리딩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꼭 선생님에게 먼저 무슨 의미인지를 물어봅니다

단어 사전을 이용하는 것보다 의미를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이 설명해주는게 더 와닿을 경우가 많거든요 ㅎㅎ

한국어로 해석했을때의 의미와 실제로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구요

이 리딩 사진에서 책의 빈 공간마다 노트 해놓은게 보이시나요

선생님이 알려주는 연관된 단어나 주제와 의미가 밀접한 단어등을 이렇게 적어놓고

집에 가서 혼자 복습을 하게 되면 그 수업했던 상황이 떠오르면서 머릿속에 더 확실히 입력이 되기 때문에

저는 수업시간에 들은 것에 대해서 교과서에 바로 필기하는 습관이 있어요

이 부분은 단어 공부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위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희반 선생님은 항상 어떤 단어가 있으면 그 단어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형용사형, 명사형, 동사형, 부사형 등으로

단어 패턴을 많이 분석해보라고 하세요

패턴을 알면 그 단어의 형용사형 등의 의미를 몰라도 기본 의미만 알면 대부분 유추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 공부법을 통해서 단어를 확장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 사진은 문법 부분을 찍은 사진이고, 저희반은 문법을 선생님이 깊게 설명하기 보다는

중점적인 내용을 먼저 설명하면서 예시 문장을 통해서 어떻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그래서 그 수업이 끝나면 숙제로 그 날 저녁에 혼자서 문법을 공부하고

개념정리 후 옆 연습문제를 직접 풀어서 그 뒷날 다같이 확인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혼자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위의 필기처럼 다른 책을 통해서

다른 설명을 읽어보고 추가로 적어서 그 뒷날 선생님께 물어봐요

그러면 기본 개념 + 추가 개념이 제 책에 정리가 한번에 되기 때문에 한 책만 봐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문법 정리본이 되요

이렇게 저는 수업시간에 공부를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