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박송희입니다!
오늘은 2탄 바로바로 어학원편인데요 ㅎㅎ
제가 다니는 학원은 오클랜드 번화가에 자리잡은 NZNC입니다 ^^

제가 느낀 NZNC는 굉장히 보라보라색의 캐쥬얼한 학교였어요 ㅎㅎ
오클랜드 시내 한 복판에 있으면서도 2개의 층으로 강의실이 꽤 많은 편이구요
수업은 오전반, 저녁반 일반영어, 아이엘츠 등의 구성으로 나눠져있습니다 ㅎㅎ

여기가 아이엘츠 선생님들이 실제로 시험감독도 겸임하는 그런 곳이라
아이엘츠를 많이 듣는다고 해서
아이엘츠 반으로 신청할까 하다가 사실상 저는 영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저녁반 일반영어를 신청했구요ㅎㅎ

하루 4시간에 반해 학비가 너무나도 저렴해서 처음엔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ㅎㅎ

물론 학비가 저렴해서 클래스가 소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국적비율과 활기찬 선생님의 수업에 대 만 족 이었답니다 ㅎㅎㅎ

이곳이 바로 NZNC의 인포메이션인데
제가 저녁에 수업을 들으러 다녀서 이곳이 문이 닫혀있었어요 ㅠㅠ
하지만 저녁에도 수업이 있기 때문에
강의실과 복도는 늘 붐빈답니다 ㅎㅎ
 

항상 저 곳 데스트에는 영어,중국어, 심지어 한국어도 구사하시는 분이

다양하게 계시기 때문에

혹시라도 소통할 일이 생겨도 걱정 무 !!

복도역시 보라보라색으로 NZNC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ㅎㅎ

제가 다니는 교실은 4층에 위치했고 수업 전이라 불이 꺼진 상태네요 ㅎㅎ

한국에서처럼 책상이 앞을 보고있는 형식이 아니라
서로 둘러 앉아서 문법위주의 수업보다는 대화위주의 수업이라서
참여하기도 재밌고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기 좋은것같아요 ㅎㅎ

할로윈에는 파티도 했는데
어느 반이 가장 호러틱한지 상금도 걸린 대결이었습니다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어학원이
참 좋은거 같아요 ^^

2탄의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실제로 반 친구들이나 티쳐가 수업하는 모습을 더 담고 싶지만
그들에게도 초상권이 있는 관계로 ㅋㅋㅋㅋㅋ

아무쪼록 저렴한 학비에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저는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