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 연수 후기 13편(Devonport)>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는 친구들과 데본포트를 페리타고 갔어요

오클랜드는 특히 'City of sail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만큼

페리가 대중교통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용되고 있어요 ㅎㅎ

오클랜드 시티 센트럴에서 브리토마트역과 바로 근접하게 페리선착장이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이용하기도 매우 편리합니다 ㅎㅎ

그래서 가까운 데본포트나 랑기토토, 와이헤케 섬은 페리를 타고 1시간 내외로 갔다올 수 있어요

데본포트 선착장에서 내리자 마자 길따라 가다보면 이런 예쁜 단독 주택들이 있어요

참 예쁘죠ㅎㅎㅎ

간간히 새로 짓고 있는 건축현장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얀 페인트의

외벽을 가지고 있는 단독 주택이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길 따라 걷다가 친구들과 건물 사진찍고,

또 길 따라 걷다가 바다 풍경 사진찍고 했어요 ㅎㅎㅎ

저번에 타카푸나 갔을 때 너무 추워서 옷을 엄청 두껍게 입고 갔는데....

해변따라 걷다가 사진에 보이는 산까지 가니까

정말 덥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래도 바닷바람은 찹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내려올때는 다시 추웠어요 ㅎㅎ

정말 아름답죠?? 여기는 마운트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을 찍은 사진인데,

경치가 참 아름다웠어요

마운트에 올라가면 사방팔방으로 경치를 구경 할 수 있어요 ㅎㅎㅎㅎ

여기서 시티 시내까지도 어렴풋이 보이고

반대편 다른 섬도 다 보입니다. ㅎㅎㅎㅎ

이 날은 날이 맑아서 페리타고 세일링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요트가 엄청 사진에 자주 찍혔어요 ㅋㅋㅋ 

반갑게 손 흔들기도 했는데 페리가 지나가면서 저희에게도 손 흔들어주더라구요 ㅎㅎㅎㅎ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