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 후기 2편(비행기 기내식, 픽업서비스 & 숙소)>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어학연수 2편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오클랜드 국제공항까지는 약 11시간이 걸렸어요.

저희는 오후 4시50분 출국 티켓을 예매한 상태였고, 인천공항 23번 게이트로 출국 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국하더군요. 또한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탑승 좌석을 확인 후 앉으려고 보니...

탑승 시간이 11시간 정도로 길어서 걱정했었는데, 의자에 베개와 담요가 있더군요

이후엔 탑승 후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하고, 좀 있다가 승무원분들께서 기내용 슬리퍼와 헤드셋을 줬어요

1. 비행기 기내식

이건 기내식이였구요.

귀마개, 목베개, 담요 등을 가지고 있었어도 잠이 안와서

와인을 몇 잔 더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기내에서 자지 못했어요

다른분들은 꼭 그전에 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시길 ㅎㅎㅎ

8~9시간 이후 오클랜드에 거의 다 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참 아름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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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픽업 서비스 & 숙소

저희는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분이 있어 어학원과 연계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 픽업 서비스를 사용했어요.

가격은 50달러(뉴질랜드) 정도였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노보텔 호텔이 있는데

거기 주차장에서 만났어요.

지인분의 집에서 flat(일정한 돈을 주고 집은 함께 거주하나, 단독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거주할 예정이었기에

픽업 후 auckland city centre 쪽으로 갔습니다.

auckland는 Queen Street이 main street이고 이 큰 길 주변에 city cenre가 조성되어 있어서

사실 길 찾는 건 매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