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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BROWNS part13 조회수 : 2,690 | 댓글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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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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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브리즈번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으로 넘어와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브리즈번은 생각보단 놀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닙니다. 물론 호주에 놀러온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놀거리가 있으면 더 좋잖아요. ㅎㅎ
그래서 저는 시간이 있거나 무료할 때 영화를 보러 갑니다. 영어공부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으면서 재미도 챙길 수 있는 여가시간 보내기이죠. 저는 영화를 보고 나면 영어공부를 다시금 마음잡고 할 수 있게 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처음에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갈 때는 내심 걱정이 많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외국영화는 자막 없이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저여서 스토리자체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물론 전부를 이해한다곤 볼 순 없겠지요.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힌트(?)를 많이 주기 때문에 충분히 영화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전해보세요 ㅎㅎㅎ 보시고 나오시면 영어공부 해야겠단 생각도 저절로 들게 됩니다.
브라운즈 학생할인을 적용하고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Cineplex에서 평일에 관람하시면 5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다음번엔 좀 더 난이도 있는 영화를 시도해 볼까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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