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 브리즈번에서 했던 생소하고 신기한 경험은 바로 Ferry입니다.  

브리즈번은 특히 브리즈번 시티 쪽은 브리즈번리버에 둘러싸여진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학원으로 등하교 할 때는 늘 이 Ferry를 이용합니다.  

 

시티를 중심으로 주위는 거의가 거주지역이므로  

마찬가지로 현지인들도 출근과 퇴근을 위해 Ferry를 이용합니다.  

다리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이 Ferry를 이용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거 같더라구요.  

 

우선 브리즈번에서는 무료페리(HOPPE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정각과 30분마다 오는 배 인데요 저처럼 외국인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HOPPER Ferry는 배 디자인이 주황색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페리와 달리 구별하시기 편하실 겁니다.  

 

요녀석이 무료페리(Hopper)

매일 아침이면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씩 놓칠 때도 있어요. ㅠㅠ  

 

HOPPER 이외에도 City Ferry, City Cat등 다른 Ferry도 있습니다.  

이 두 녀석은 유료이지만 City Cat 같은 경우에는 다른 Ferry보다 더 먼 거리를 운행하고 있고  

또한 시설면에서도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녀석이 유료페리(City Ferry)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브리즈번 리버투어로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Ferry를 타면서 브리즈번 시티의 야경을 보는 관광 또한 인기가 높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어요.           


브리즈번 시티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