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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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 16. 블루마운틴

조회수 : 3,128 | 댓글수 : 0

글쓴이 정은아

크리스마스 휴일

친구들과 블루마운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은 일일관광으로 다녀와서 안가고싶었는데.. 결국 친구들의 꼬심에 넘어가 같이 트레인을 타고 갔습니다.

본다이정션에서 센트럴역으로 트레인을 타고 Katoomba 가는 트레인으로 갈아타시면 되요

약 2시간정도 걸리구요. 아침일찍 출발했기때문에 트레인타자마자 잠들었더니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ㅎㅎ

에코포인트로 가는 버스는 많아요 버스에도 적혀있기 때문에 역 근처에서 타시면 되구요 버스기사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잘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버스 내리자마자 보이는 세 자매봉! 사실 작년에 봤을 때는 안개가 껴서 못봤는데 이 날은 잘 보이더라구요

관광객도 많고

블루마운티은 유칼립투스 나무가 내뿜는 알콜성분이 휘발하면서 자외선을 받아 푸른안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는데

사실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경치는 정말 굿굿!!

사실 저는 이걸로 만족했는데 세자매봉으로 가고싶다던 친구들....

약 1시간정도 코스구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갔다왔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갈까말까도 고민했는데 잘 다녀왔답니다.

가시는 분들 있으면 샌드위치나 과일 필수로 싸가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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