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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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날씨

조회수 : 2,956 | 댓글수 : 0

글쓴이 남가영

오늘은 캐나다 날씨를 소개할려고 해요

저는 캐나다에 일월 말에 도착했는데 오기전에 캐나다 어학연수 갔다온 친구는 날씨가 너무 좋아 너무 예쁘다고 했거든요

자연친화적이라서 그냥 찍어도 사진 정말 이쁘게 나온다며..

그래서 엄청 기대를 하고 왔는데..

오자마자 일주일 내내 비소식..

심지어 일주일에 삼일은 눈오고 눈때문에 스카이 트레인 지연에 갑자기 학원 수업 캔슬되는 사태까지.

참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밴쿠버 날씨는 안춥다고 분명 들었는데 그래서 패딩 같은 건 들고 오지도 않았는데

너무너무 추웠어요 현지인들도 살면서 이렇게 추운게 첨이라며 눈이 이정도로 온것도 여태껏 보지 못했다고 했어요

정말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 눈비눈비 비를 싫어하는지라 정말 미치는줄 알았죠 하는수없이 노스트롬가서 헌터 레인부츠 하나 사 신었네요

근데 알고보니 밴쿠버는 여름 시즌부터 날씨가 끝내준다네요

비소식은 거의 없고 해만 뜬다는

출근하는길에 막 찍은 사진인데요 그냥 집앞에서 찍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쁘죠

현재는 오월이지만 아직도 일주일에 적어도 삼일은 비가 오네요

한국은 25도가 넘어간다고 하지만

여기는 아직도 15도를 넘지 못해요

겨울에 밴쿠버 오시는 분들 레인부츠와 우산은 필수품이에요!!

날씨도 추우니 옷 잘 챙겨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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