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전에 길거리가 정말 한적했어요. 하지만 이 카페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그리고 근처에서부터 맛있는 빵굽는 냄새가나서 배가 엄청 고파졌어요.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로컬 맛집인가봐요.. 테이블이 많고 대부분 테이블이 넓어요. 그래서 사람들끼리

섞어 앉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안쪽에서는 빵을 굽고 있어요. 그래서 맛있는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어요.

보통 브런치를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커플들 보다는 주말 오전이다 보니 단체나 친구들이

많았어요.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저렇게 로프나 간단한 빵종류는 바로 주문할때 말하면 되구요. 브런치식은

메뉴판에 나와있듯이 고르면 되요. 약간 기본 플레이트에 옵션으로 추가해서 많이들 시키더라구요.

아보 온 토스트를 시키고 추가로 로스티드 비프나 포치드에그나 로스티드 머쉬룸이나 옵션사항들을

많이 추가하더라구요.

저희는 일반 아보 온 토스트와 여러가지 추가하는것을 시켰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샌드위치 종류중에 하나 안시킨게 약간 후회되긴 하네요.

왼편은 그냥 기본 아보 온 토스트구요 오른편은 아보 온 토스트에 포치드에그와 샐러드를 추가했던걸로 기억해요.

왼편에 있는 기본은 좀 많이 느끼햇어요ㅠㅠ 아보카도가 식물성 지방이다보니 느끼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은 너무 맛있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가 나무 바트레이에 여러가지 발라먹을 것들이 가득

올라간것이 유명했던거 같은데 많이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커피는 기본적으로 엄청 쌌는데ㅠ 양은 많은 편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해요! 

가격은 다른 브런치집들에 비하면 비싼편이였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가득했던걸로 보면

다른 기본 로프들이 맛있었나봐요!

내부가 많이 어둡게 나왔네요. 날씨 맑은날에 가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그냥 가볍게 커피만 시켜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굳이 시켜서 먹지 않아도요. 분위기는 엄청 좋았어요.

테이블이 대부분 넓은편이여서 많이 시끄럽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옆에서 베이크 하는 곳이 있다보니 앉아잇다보면 배가 고파질 수 밖에 없어요.

색다르게 게스타운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