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입구들어가면 보이는 곳이에요

음식점들은 안으로 더 들어가면 보이구요

딱 들어가면 바로 볼수 있는것들은 프리마켓 같은 곳이에요 진짜 별의별것 다 팔아요

제일 특이했던것은 바로 한국 양말ㅋㅋㅋ 발목양말이엿어요

우리나라에서 늘 볼수 있는 캐리터 양말 진짜 많이 팔아요 중고등학교때 많이 신었던거..

그리고 렌즈도 팔구요 그것도 메이드인 코리아.

수제귀걸이 목걸이 머리삔 머리띠 등등 수제 악세사리들 가게가 많구요

과일도 팔아요

과일은 마트보다 더 싸다는점 그리고 신기한 과일도 많아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 가면 현금써야하니 현금 두둑히 챙겨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서 입이 떡 벌어져서 찍은 사진

하늘 보이시나요? 우기때는 주구장장 비만 오고 먹구름만 보이던 하늘 맞나 싶을 정도로 우기딱 끝나면 이렇게나 이뻐요

구름도 흩어지는 구름이 아니라 정말 그려놓은거 같은 뭉게 구름들이에요

캐나다는 여름만 되면 열시까지 해가 떠있어요

열시되면 우리나라 일곱시쯤의 밝기?

알바끝나고 집에갈려고 나왔는데 엥? 아직 이렇게나 밝아 싶을정도로 밝아요 그래서 범죄율이 낮나봐여..ㅋㅋ

이날도 여덟시넘었었는데 이정도 밝기였구요 해질녁이라 너무 이뻤어요 야시장 사월부터 꾸미기 시작하더니 ....

야시장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사람들도 바글바글

욺직이기가 불편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월 초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면 사람한테 밟힌다고 캐네디언 쌤들이 말해줬어요

홈스테이 엄마도 나이트 마켓 가고 싶은데 지금은 사람이 많다며 여름되면 갈꺼라며 ㅋㅋ

여기부터 이제 음식점들

줄이 보이시나요?그래도 사람들이 저마다 매너를 가지고 있는지라 막 밀치고 새치기 하고 그런건 없어요

이렇게 막 서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서로 줄을 잘 지켜주고 남한테 페 안끼치는 사람들.

중국사람들도 많았는데 외국에서 나고 자란 중국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막무가내인 사람들은 거의 못봤어요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나 봅니다.

아 나이트 마켓 오실때는 현금 꼭 넉넉히 준비해서 가세요 왜냐하면 음식 가격이 비싸요

저는 백불 들고 갔는데 부족했다는 점 ㅠㅠ

그래서 두번째 갈때는 이백불 준비해서 갔었어요 그러니 이십불 정도 남겨서 돌아왔죠..물가 감이 잡히시나요?

이백불이면 거의 우리나라 돈 이십만원인데ㅜㅜ 돈가치가 너무 없죠?

그러니 나는 게임도 하고 싶고 맛잇는것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 이백불 들고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