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토론토 대중교통 TTC에대해 설명해드릴게요.

토론토 대중교통은 노선과 환승방법등이 정말 간단하고 쉬워서 아무리 길어도 2-3일만 타다보면 적응완료하게되는것같아요.

먼저 지하철 호선은 4호선까지 있는데 주로 2개의 호선만 사용하고 웬만하면 3,4라인은 탈일이 없어서 두개의 호선만 알고계시면

된답니다! 지하철을 타러 가면 north,south,east,west bound라고 각각 적혀져있는데 토론토 지도보듯이

동쪽으로가야하면 eastbound로가서 타면되는식이에요. 딱 저 네 영단어만 알면 지하철 타는 법 끝! 정말 간단하죠.

지하철에서 버스로,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는 방법도 처음에 놀랄정도로 간단하고 쉬워서 우리나라에도 이건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버스를 타면 대부분의 종점은 지하철역인데 지하철 역 근처가 아닌

지하철역 안으로 버스가 들어가서 내려줘요 그래서 카드를 다시 찍거나 할것없이 지하철 타는 곳과 연결이 되어있어

바로 지하철을 찰 수 있게되어있어요. 거꾸로 마찬가지로 지하철에서 내리면 지하철역 안에 각각 버스가 들어와 서는곳이 있어서

환승카드 찍을 필요없이 지하철역에서 버스를 타면 환승완료! 스트릿카도 똑같이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버스와 같은 환승방식으로 이용하시면됩니다.

가끔 토론토의 외곽쪽으로 멀리 나가려면 GO버스나 VIA등 TTC가 아닌 다른 버스를 타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건 TTC 먼슬리패스로 이용하진 못하고 현금으로 $4 부터 시작하거나 presto카드를 충전해서 카드찍고 이용하시면돼요.

12월달까지만 ttc먼슬리 패스를 이용하실 수 있고 내년부턴 다 PRESTO 카드로 바뀐다고 하는데

6달러 주고 처음에 사서 먼슬리로 한번에 충전하고 무한대로 사용하실 수 도 있고,

대중교통을 탈일이 그렇게 매일같이 있진않다 하시는분들은 사용하는 만큼 충전해서 찍고 사용하시면돼요!

프레스토 충전은 각역마다 충전머신이 놓여져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각 지하철 역마다보면 DWA라고 적힌 구간을 볼 수 있는데 밤이나 사람별로 없고 혼자다니실때 약간 무섭다고

생각되시면 저 문구가 써있는곳 밑에 서있으면 관리하는 곳에서 cctv로 제일 잘 보이는 구간이라 무슨일이 일어났을 때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좀더 안전한곳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