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소개 시리즈를 들고 온 밴쿠버 유학생 박지현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저의 학교인 Globla Village General English 수업에서 만난 스위스 친구 Wim이

에요.

Wim은 이번 달 수업에서 처음 만난 친군데 나이도 같고 공감대가 잘 통해서 반에서 친한 친구랍니다.

학교에서 Meet & Greet 이라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날은 학교 근처 Pub에 가서 같은 반 친구지만 서먹한 사이인 친구와 친해질 수도 있고, 다른 반 친구도 사귈 수 있는 굉장히 유익한 액티비티 중 하나인데 여기서 많이 친해졌어요.

캐나다 맥주를 즐기면서 서로에게 요즘 핫한 자기 나라 스팟을 소개시켜주고, 다음 액티비티도 같이 계획할 수 있어요.



왼쪽 사진은 저희 반 단체 사진이고 오른쪽은 SNOW 어플로 친구랑 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외국인 친구들이 SNOW 어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클래스 메이트로 2주 동안 지내면서 점심도 같이 먹고 쉬는 시간에도 같이 영어로 말하면서 놀아요!

그리고 Wim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짧은 인터뷰도 했습니다.ㅎㅎ

질문과 실제 답변은 영어로 했지만 작성하는 답변은 한글로!

Wim 뿐만 아니라 다른 반 친구들이랑도 친해져서 저번 주 주말에 캐나다의 핫 플레이스인 Joffre Lake도 같이 다녀왔어요.

위에 있는 사진들이 조프리 레이크에 가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친구들이 다 성인이라 렌트카로 왕복 6시간 거리를 다녀왔는데 정말 이 친구들 없었으면 조프리 레이크 못 갈 뻔 했어요.

이제는 제가 Cambridge 수업을 들어야 해서 Wim과 함께 General English 수업을 더 이상 같이 못 듣지만 그래도 쉬는 시간에 만나 같이 놀기도 하고 주말 계획도 같이 세워요!

이번 주 주말 SEP 16th이 Wim의 생일이기 때문에 생일 파티에 초대도 받았어요.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려도 좋지만 외국인 친구와 놀면 서로 영어도 늘고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모두 망설이지 말고 외국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유학생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