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리버풀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업데이트하네요!! 그동안 혼자 여행다니구 노느라 포스팅하는걸 깜빡했어요~

저가 오늘은 리버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드릴게요 ~ 카메라는 Canon EOS M3 입니다 ㅋㅋㅋㅋ 광고는 아니구요 여기서 산거 살짝 자랑.....??

ㅋㅋㅋㅋ전 아이폰이 아니라서 야경이나 풍경 찍으러 다닐때는 카메라를 항상 지참해요. 근데 얼마전에 카메라 조정하는게 부러져서..AS받아야 된답니다..

자 이제부터 소개 시작할게요!

여기는 알버트독이라구 리버풀에서 아주 유명한 항구에요 ~ 지금은 항구 역할은 하지 않지만, 예전에 아주 유명한 항구였다고 하네요.

이곳 근처에 가면 리버풀의 자랑 비틀즈 동상이 있어요. 얼마전에는 배우 이종혁님께서 리버풀 방문하셔서 동상님들과 사진을 찍으셨다는 ㅎㅎ

리버풀에 관람차가 2곳이 있는데 저 관람차는 더 큰 관람차에요. 저는 사실 타보진 않았어요(I'm not afraid) 

이 건물은 리버풀에서 꽤나 의미있는 성당이에요. 제 2차 세계대전때 독일군에게 폭탄을 맞은 성당인데 외관은 꽤나 깔끔한데 뒤나 안쪽에서 보면

조금 폭격된 흔적들이 있어요. 외국이 좋은게 이런 의미있는 건물들을 철거 안하고 그대로 보존하는게 상당히 좋아요. 저번에 한국 방송에서는 백종원 방송에서120년된 음식점을 강제로 철거시켰다는 방송보고 상당히 화가(?) 치밀어 올랐었는데.. 우리나라도 저렇게 보존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이 성당은 Bomed church 라고들 부르더라구요. 실내 들어가는건 무료인데 1파운드정도의 팁을 내고 들어가는거도 추천드립니다~

이 건물은 리버풀 법원이에요. 이 거리는 낮에 봐도 상당히 이쁜데요 저가 평소에 학교 등교길 하교길에 다니는 거리에요. 이 주변에는 회사들이 몰려있고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회사원들이나 돈좀 있는 학생들이 자주 가는걸 목격했어요..(But I don't have enough money..) 저는 돈이 부족한 어학연수생이라서 아직 꿈으로! 간직하고 ㅋㅋㅋ 한국에서 돈 많이 벌면 한국에서 더 맛있는 회를 사먹겠어요!!ㅋㅋㅋㅋ

무튼 ! 저녁에 야경찍으러 돌아다니는데 이 법원도 상당히 이뻐서 찰칵 했답니다.

이 건물은 내셔널갤러리(?) 일거에요.. 맞을거에요 맞아요!! ㅎㅎㅎㅎ 지금은 저 시장이 철거 돼서 야경으로 보면 더 이쁘게 보일수 있어요.

저 시장은 크리스마스 시즌때 했던 크리스마스 마켓이랍니다. 리버풀 크리스마스 마켓은 2군데 있는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그렇게 크진 않아요.

그래도 로컬분들이 가서 많이 사드시는걸 보고, 리버풀 사람들은 소박하지만 저렇게 동네사람들과 정을 나누는걸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참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실제로 리버풀 사람들이 사투리를 써서 말투가 좀 쎄긴 하지만 다들 친절하시고 모르는걸 물어봐도 잘 알려들주시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경상도 느낌이랄까요???? 저는 서울사람입니다.ㅎㅎ

사실 이 건물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요, 알버트독 갈때마다 보이는 이쁜 건물이에요. 아마 회사였던거 같았어요. 이 근처에도 고위공무원들이 일하는 회사가 많았던걸로 기억을해요. 리버풀이 약간은 시골 느낌이 나고 하루면 다 돌아볼수 있을지언정! 사람들은 굉장히 좋고 이쁜 야경들이 훨~~~~씬 많아요.

일단 가장 이쁘게 찍은 5개정도만 추려서 올릴게요 ~~

어학연수 준비하시는분들이나 영국에 거주하시는분들 시간 되시면 리버풀 데이트립으로 추천드릴게요!

다음편에는 맨체스터 커피 페스티벌 구경갔던 사진과 설명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