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와 한국 시차가 18시간이죠?

저는 워낙 잠이 많아서 바로 시차적응 할 수 있을줄 알았지만... 현실은 시차적응이 쉽게 되는게 아니였네요

드라마에서 왜 시차적응 시차적응 하나 했는데.. 역시나 저도 시차적응 하는데 일주일이 걸렸어요

첫날 오전 열한시 도착하여 간단하게 짐 풀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져서 그 다음날 오후 세시에 기상

거의 25시간을 내리 잔거죠.

현지 유학원에 가야 했기에 급하게 일어나서 홈스테이 맘과 함께 현지 유학원을 찾아 갔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같이 가주는 홈스테이가 있고 간단하게 버스만 설명해주고 혼자 보내는 홈스테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다행이 동행 해주셔서..너무 감사했어요  

아래는 제가 다닐 학원이 있는 게스 타운!

게스타운에 큰 시계탑이 있는데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가끔 한국 연예인도 볼 수있어요 

요기가 바로 게스타운비지니스 컬리지 앞이에요

게스타운 비지니스 컬리지는 무급 인턴쉽으로 유명한 학원이에요

워크퍼밋도 받을수 있어서 많이들 선호하죠

건물만 봐도 외국 같죠?

벤쿠버가 따듯한 지역이라서 눈도 잘 안온다고 들었건만...

너무 자주 오네요

집밖에 나서자마자 이게 왠걸

눈이 이렇게나 많이 왔네요 캐나다에서 몇년간 살았던 홈마미도 이번해에만 이상기후를 보인다고 하네요 흔치 않다네요

운동화만 들고왔는데 오자마자 눈소식에 바로 레인부츠 구매했어요

비도 많이 오고 눈도 많이 오기 때문에 겨울부터 ~5월까지 있을 예정이신 분들은 레이부츠 들고 오시는게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