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떨어져 있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캠프 중간중간 보내주신 사진과 소식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영어를 즐기면서 배우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ㅎㅎ 이번에 진짜 잘 보낸 것 같아요.

캠프 보내기 전에는 혹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집에 오고 나서 매일 하루하루가 재밌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건 선생님들이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 같아요.

캠프가 끝나고 아이가 “엄마, 다음에 또 보내줘”라고 먼저 말하더라구요. 영어가 재미있다는 말을 아이 입에서 들은 게 처음이에요 ㅎㅎ 억지로 공부시키는 게 아니라, 즐기면서 배우니까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다음 방학에 또 보내줄 생각입니다.

바닷가 리조트라 그런지 캠프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그냥 영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바다 보면서 활동하고 친구랑 함께 생활하면서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해요. 아이가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집에 와서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원래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걸 힘들어하는 성격인데, 이번 캠프는 즐겁게 배우는 분위기라 정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엄마, 공부했는데도 안 지루했어” 이 말을 듣고 얼마나 웃겼는지 ㅎㅎ 아이 성향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안전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24시간 선생님들이 아이들 곁에서 생활하면서 돌봐주셨다고 하니 안심이 됐습니다. 아이가 다치거나 아픈 일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와서 무엇보다 감사해요. 부모 마음에는 그게 제일 큰 부분이죠 ^^

캠프 끝나고 제일 놀란 건 아이의 말투였어요. 영어 단어가 저절로 툭툭 나오는 게 달라졌더라구요. 예전에는 부끄러워서 작은 소리로 대답하던 아이가 이번엔 먼저 “I can do it!”이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확실히 영어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사진이랑 일과를 매일 공유해주셔서 참 안심이 됐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아이를 혼자 보낸 게 조금 불안했거든요. 근데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모습,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모습 보니까 저도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런 세심한 부분이 부모한테는 큰 힘이 되더라구요 ^^

식사나 숙소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게 부모 입장에선 정말 좋았어요. 리조트다 보니 음식도 잘 나왔고, 방도 깨끗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집에 와서 "호텔에서 지낸 것 같아~" 이러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했어요. 공부도 공부지만, 리조트 안에서 바다 보면서 활동하는 게 그렇게 좋았대요. 보통 영어캠프는 공부 위주라 지루할까 봐 걱정했는데, 여기는 수업이랑 액티비티가 균형 있게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캠프 끝나는 걸 아쉬워했답니다 ^^

저희 아이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자신감이 부족했거든요. 근데 이번 캠프에서 원어민 선생님이랑 계속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게 됐다고 해요. “틀려도 괜찮다”는 걸 배웠다면서 스스로 뿌듯해하더라구요 ㅎㅎ 아이 마음가짐이 바뀐 게 제일 고마운 점이에요.

처음 보내는 영어캠프라 걱정이 많았는데, 한화리조트라 시설이 깔끔하고 안전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아이가 원래 낯가림이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선생님들이 세심하게 챙겨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수업도 단순히 교재만 하는 게 아니라 게임처럼 참여하는 방식이라 아이가 매일 재미있었다고 ^^ 돌아와서도 “엄마, 다음 방학 때 또 가고 싶어”라는 말을 하네요.

안녕하세요 ^^진행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부족함 전혀 느껴지지않는 정말 준비 잘 된 캠프였어요. 아이도 친구,동생들과 너무 즐거웠는지 행복해해요  자립심을 한층 더 키운 이번 기회를 아이는 마음에 잘 새기며 성장할 것 같아요 2주동안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모든분들께서 애써주셔서 건강히 잘 지내고 온것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주시는 캠프에 감사한 마음 성장하는 모습보며기쁜마음, 만나뵙진 못했지만 한달동안 아이의 아바타급으로 대신소통해주신 우리 선생님들 제게너무너무 소중했어요. 저의 하루가 소식 보내주시는 선생님들 손에 달려있었죠!

영어캠프 선생님들께, 4주동안 아이를 잘 보살펴 주시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프가 아이에게 오래도록 좋은 추억과 자신감으로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