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년 미국 최초의 농과대학으로 설립된 미시간 주립농과대학에서 출발했다. 1857년 다목적관, 기숙사, 헛간을 갖추고 5명의 교수와 63명의 남학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1862년 제정된 모릴법에 따라 랜드그랜트 칼리지가 되었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이 대학을 본떠 랜드그랜트 칼리지로 개편되었다. 1870년 여학생의 입학이 허가되었다.
20세기 전반기 교과과정을 확대하고 여러 건물을 신축하면서 발전했다. 몇 차례 이름을 바꾼 뒤 1964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 대학은 연구 중심의 명문 공립대학이며, 단일 캠퍼스를 둔 대학 기준으로 미국에서 아홉 번째로 규모가 크다.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연구를 선도하는 62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국대학협회(AAU)에 속해 있다.
2011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가 발표한 전미 종합대학(national universities) 순위에서 7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해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세계 대학 평가에서 164위를 차지했다. 부속기관 및 시설로 도서관, 미술관, 자연사박물관, 극장, 천문대, 식물원, 실습농장, 화력발전소, 체육관 등이 있다. 그리고 부설연구소로 아시아연구소, 경제분석연구소, 교육정책연구소, 바이오에너지연구소, 생체모방나노구조물연구소, 국제경영연구소, 시스템통합·지속가능성연구소 등이 있다.
캠퍼스는 미국 미시간 주 이스트랜싱의 레드시더 강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캠퍼스 면적은 21㎢이며, 이 가운데 개발된 캠퍼스 면적이 약 8㎢이다. 이곳에는 강의동과 기숙사, 각종 체육시설을 포함해 556동의 건물이 있다. 그밖에 미시간 주 곳곳에 총면적이 89㎢에 달하는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