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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유학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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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Melbourne | |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연방수도가 캔버라로 옮겨지기 전까지 1901년부터 27년간 호주의 연방수도이기도 하였습니다. 멜버른은 시드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드니가 복잡하고 흥미로운 오락거리가 많은 도시라면 멜버른은 이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고 세련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호주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인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민들에 의해 이 도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러한 문화적 영향은 건축과 음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멜버른에는 고층 건물들이 그리 많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푸르른 잔디와 아름드리 나무가 심어진 공원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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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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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은 흔히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변화무쌍한 날씨로 유명합니다. 따뜻하거나 무더운 여름, 온화하고 상쾌한 봄과 가을, 서늘한 겨울로 이루어져 일반적으로 온대 기후를 보입니다. 평균 기온은 여름이 25°C, 겨울이 14°C입니다. 강우량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보통 12월~2월(여름)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3월~5월(가을)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6월~8월(겨울)에 쌀쌀해 졌다가 9월~11월(봄)에 다시 따뜻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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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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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오션 로드 | |
멜버른 남서쪽 100km에 위치한 토키(Torquay)에서 시작해 포트 켐밸(Port Campbell)로 이어지는 2백 43킬로미터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해안도로입니다.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들과 절벽, 그리고 굴곡이 있는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깎아지는 절벽과 기암괴석, 숲으로 둘러싸인 구릉과 함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드니만과 에어즈락에 이어 세 번째로 호주를 상징하는 풍광 중의 하나로 멜번에서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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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더스 역 | |
호주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은 스쳐가듯 이라도 봤을 플린더스 역은 멜버른의 중앙역입니다. 노란빛의 유럽풍 건물이라고 하면 거기가 플린더스 역 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와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지역으로 멜버른 시내와 시외로 가는 열차들이 모두 이곳을 지나가 멜버른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처음 시작하는 곳입니다. 멜버른의 상징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약속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멜버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멜버른 시가지 남쪽 야라 강변을 끼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환경이 번화하여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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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데농 국립공원 | |
멜버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가량 동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넓은 산림공원이 펼쳐집니다. 단데농 지역은 사시사철 멜버른 시민들과 여행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1987년에 셔브룩 숲, 둔갈라 보호구역, 펀트리 걸리 국립공원을 합쳐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을 만들어졌습니다. 130종의 토착 조류, 31종의 토착 포유류, 21종의 양서류와 파충류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 400종 가량의 토착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계절마다 색깔을 달리하여 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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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추천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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