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몰타 챔버컬리지의 기숙사에 대해 소개할께요 

챔버는 여러 기숙사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ㅠㅠ

코벤트리( coventry )에 살고있어요 

코벤트리는 건물 전체가 챔버학생들만 살고있는 곳입니다!

다른곳은 그냥 건물에 몇몇 호수만 빌려서 사는곳들도 있더라구용 

기숙사는 말보다도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사진을 많이 찍어봤어용 

일단 여기가 입구입니다.

두개의 열쇠를 주는데 하나는 이 건물입구의 열쇠이고

다른하나는 자기 아파트열쇠입니당.

근데 저 입구문이 겁나안열려요 

막 잡아당기고 흔들고 난리를 쳐야 겨우 열리는정도? 

그래서 학원측에 제발 문좀 바꿔달라고 말해놨어요 ㅠㅠ

엘리베이터도있지만 저는 첫번째 층이라 딱히 탈일이 없어요

왼쪽에 첫번째가 공용화장실 그옆으로 방1,2가 붙어있고

맞은편에 빨간커튼이 보이는곳이 제방입니다 ㅎㅎㅎ

  여기가 방 입구입니다

방앞에는 번호가 있어요 저는 room2

전 싱글룸으로 신청해서

2인실을 혼자쓰고있어요 ㅎㅎㅎㅎ

원래 1인실이 따로있는 건물이있지만 자리가없었는지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뭐 침대랑 옷장이 두개씩 있어서

침대하나는 거의 난장판으로 거방놔두고 짐놔두는용으로 쓰고있어요

제방은 2인실중에도 제일작은방입니다...

솔직히 저기서 두명 못살것같아요 너무좁음 ㅠㅠㅠㅠㅠㅠ

저희 아파트는 방이 세개인데 하나는 화장실딸린 2인실이고 하나는 3인실인데 조금더 넓은정도?

무튼 제방이 제일콩알만해요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빠져서 각자 방하나를 한명씩 쓰고있어요..

싱글룸 신청한 저는 뭔가 손해보는 이기분...ㅠㅠ

그리고 여기는 창문에 방충망이없어요!!!!!

그래서 모기와 나방같은 아이들이 가끔들어오는데 

한국만큼 벌레가 많지않아서 가끔 한두마리정도?

솔직히 시원하다기보다는 공기순환정도...

여름이끝고가서 천만다행 ㅠㅠㅠㅠㅠㅠ

또 좋은점은 저 리모컨으로 팬과 전등을 끄고켤수있다는거!!! 

자기전에 리모컨으로 불끄고 자면됩니당 

사진이많고  글이 길어서 계속 짤려서 올라가서 ㅠㅠㅠㅠ(세번이나 다시올림)

나머지 반은 다음 후기에 계속됩니당

6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