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포트럭 파티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는 벤쿠버에서 어학연수중인 생생서포터즈 여다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벤쿠버의 포트럭 파티에 대하여 후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포트럭 파티에 대헤서 간혹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는데~ 벤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신다면

벤쿠버와 한국 문화의 다른 문화에 대헤 알게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벤쿠버는 가족중심의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회사를 마치면 회식이란것을

하고 밖에서 만나는 모임이 많잖아요? 벤쿠버는 회식 문화가 없어요 일을 마치면 바로 집으로 가거나

친구들과 맥주를 하러 간혹 바에 가기는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밤에 화려하게

불을 켜놓지 않습니다. 10시넘어서 밖에 있는경우는 위험하기도 하고 거의 없는 일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러면 파티를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처럼 밖에서 고기구워먹고 밖에서 하는 파티가 아니라

포트럭 파티란 것을 하는데요~

벤쿠버에 온지 한두달쯤 지나서 저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친구들을 통해 포트럭 파티란 것을

알게됐습니다~ 저의 친구는 캐나다에 직장에 다니면서 항상 친구들을 초대하는 포트럭

파티를 매달에 적어도 한번씩은 한번씩 하고있었는데요~ 참 부럽더라고요~

친해진 저를 위해서 집에 초대해주었습니다~ 저의 친구는 일본인이어서 맛있는 일본 음식을

해주었어요~ 저 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일본 음식인 '다꼬야끼'에요~ 다꼬야끼 모르는

한국인들 있으신가요? ㅎㅎ

이렇게 같이 요리도 하고 마치 아지트처럼 모여서~ 얼마나 재미있었겠어요 그쵸?

저도 친구들을 위해 불고기도 한 적이 있구요 누구는 한국 양념통닭도 사왔었구요

제 친구는 저를 위해 삼겹살도 구워줬어요~~~

 이 사진은 크리스마스때 포트럭 파티를 했던 사진인데요~

특히 벤쿠버의 크리스마스는 당일이 되면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일찍 문을 닫고

쇼핑하지말고 집에들어가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라는 큰 뜻을 담고있답니다~

집에 안들어가고 밖에 있으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친구들을 많이 사귀세요

포트럭 파티에 초대받을 수 있도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