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밴쿠버에서 FREE Fireworks 즐기기편이에요ㅎㅎ

한국에서 가끔 불꽃놀이를 하는것처럼

밴쿠버에서도 지내다보면

각 종 커뮤니티,지역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하는데요

제가 밴쿠버에 와서 처음으로 즐긴 불꽃놀이는

"Light of Hope"이라는 불꽃놀이로

위치는 바로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고

버라드역과 가장 가까워요!

저희 학원이 다운타운 중심지에 있다보니

어딜가든 다 걸어서 갈 수 있답니다!ㅎㅎ

요 불꽃놀이는 

st. paul's Hospital이라는 병원에서 기부자의 기부금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병원의 번성(?) 등을 celebrate 하기위해

열리는 축제인데요!

1년에 한번씩 열리는걸로 알고있어요!

10~12월에 밴쿠버에 계신분들이라면

각종 소셜네트워크 밴쿠버 소식에 귀기울이셨다가

멋진 불꽃풍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St.Paul's Hospital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불꽃놀이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네요!

불꽃놀이는 저녁 7시정도에 진행이 될 예정이였고

( 공지는 6~8시로 하였지만 정작 시작한건 7시 넘어서ㅠ_ㅠ)

주변에는 커피 무료나눔, 쪼그만 애기들이 노래공연 등으로

시끌벅적했어요!

미리 가셔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미리 자리 잡는게

사진찍는데 좋으실거에요!!

불꽃을 보기위해 여러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일정 시간이 되자 차량은 통제되었어요!

저희도 열심히 기다리면서,

단체샷 한컷!

이날은 브라질, 대만,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친구들이 모여

행아웃을 나갔어요!

불꽃 외에도 안쪽에 다양한 빛으로 꾸며놔서

시작하기도 전에 건물에 불이 들어오니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렇게 한시간 가량

친구들과 떠들고 놀다가, 

바로바로 대망의 불꽃놀이 시작..!!

공짜라고 기대도 안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너무 예쁘고 멋져서 깜짝 놀랐어요

무엇보다 사진빨(?)도 되게 잘받았던것 같아요ㅎㅎㅎ 

불꽃놀이의 테마

"Light of Hope"처럼

여러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희망하신 대로 다들 이루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