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다혜에요 :)

이번엔 토론토 박물관! 하면 제일 유명한 AGO (Art Gallery of Ontario)에 다녀온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ㅎㅎ

사실은 수요일날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오후 6시이후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일부러 수요일날 다녀왔는데,

5월달부터 학생들은 수요일과 관계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뒷통수 맞은 기분이였어요..! Pro tip 이었습니당 ㅠㅠ

AGO 들어가기 전에 볼 수 있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Toronto Raptors 경기우승한지 조금 되었는데,

AGO 프린팅을 아직 볼수있었어요 ㅎㅎ

꿀팁을 조금 더 드리자면, 신기하다고 생각한점이 에코백이나 쇼퍼백은 들고다니면서 감상할수 있도록 허용하는데,

백팩은 허용을 안해서 1층 우측편에 있는 락커에 돈을 주고 맡겨야 입장이 가능해요!

그래서 제 친구중에 한명이 백팩을 메고와서 락커에다 맡기고선 관람했었어요ㅠㅠ  

저희가 갔을때는, 1층왼쪽편에서 기독교에 관련된 전시를 해놓아서 감상할수 있었어요~

최근에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서 흥미롭게 봤었어요 ㅎㅎ

중앙으로 들어가게되면, 예수조형물이 방가운데에 위치해있었어요!! 

그리고 옆장소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옛날 그림부터 현대그림까지 감상할수 있었어요!

특히 이 그림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라는게 믿겨지세요..?!

화가의 이름을 보다가 너무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중에 하나인 ‘A woman with a spade, seen from behind (1885)’

라는 그림이라고 적혀져 있었어요 ^^ 너무 신기해서 바로 사진찍었어요

그리고 프리다 칼로를 찍었던 사진이 전시되어있었는데, 프리다칼로는 멕시코 출신의 최초 여성운동가이자 큰 사고로 인해서

후천적 장애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면서 살아온 여성이라고 알고있어요!

제게 프리다 칼로는 인상깊은 인물중에 한명이에요! :)

점점 현대판 그림이라는게 확 와닿지 않으신가요?! 핑크색이 너무 에뻐서 찍어봤어요ㅎㅎ

그리고 가장 무서웠던 전시작품 중에 하나였던 으스스했던 작품이있길래 찍었는데..

전시의도가 정말 궁금해졌었어요.. 평소에 공포영화하고 공포물을 좋아하는데 뭔가 싶기도 했어요ㅋㅋ

역시 예술의 세계는 저에겐 머나먼 세계인걸로..!